신세 지겠다는 문 총재가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신세 지겠다는 문 총재가 아니다

주먹구구로 갖다 놓고 믿으라고 나는 안 해요.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참부모가 나는 싫어요. 지금도 책임 못 한 것이 책임 했다는 자리에 어떻게 서요? 책임을 하고도 그것이 돌아서면 부끄러운 것이 많은데 말이에요. 따라오는 사람들이 절대 유토피아 상대권, 국가적 상대권, 하늘땅의 상대권이 안 되었는데,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숙제를 남기고 가니, 다시 와서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불안하다구요.

대회 같은 것을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과제가, 점점점 더 미진한 것이 남아지는 것을 확실히 알아요. 모르지 않아요. 무엇을 남기고 간다고 하기 때문에 와 가지고 혁명하는 거예요. 영계에서부터 근원이 안 된 것을 일시에 혁명해 버려요. 네 아들딸을 영계에 보내 놓고 복 받겠다는 문 총재가 아니에요. 신세를 안 져요.

임자네들에게 내가 신세 지겠다고 이렇게 모은 것이 아니에요. 오늘도 이런 얘기…. 얼마나 한참, 다시 수습하려면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도, 뭐예요? 가라앉은 물속에 가서 영원히, 그 물이 죽 같은 물이에요. 백 길, 천 길로 어떻게 나올 수 없어요. 영원히 거기서 썩어져 냄새 피울 수 있는, 사체가 뻗어진 거기서 없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아이구, 지옥을 어떻게 엎어 가지고 평지 만드느냐 이거예요.

선생님 자신이 볼록 중에 백두산보다 높은 그런 욕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태평양의 1만 1천 미터 이상의 밑창에 들어가서도 나는 살 수 있다.’ 이거예요. 숨 안 쉬고 살면 되잖아요? 하나님도 숨 안 쉬고 속에서 숨쉬는 거예요. ‘나도 그것을 배웠으면 속으로 숨쉬어야 되지.’ 하는 거예요.

어디 갔나? 아나운서가 없어졌구만. (웃음) 일언이폐지하고, 말 말고 들어 가지고 자기가 기도해 봐라 이거예요. 이 내용이 절대 필요하게 되면, ≪천성경≫이에요. 하늘이 벌써 저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하늘나라의 성경으로 결정했어요. 불경, 무슨 뭐 사서삼경 다 필요 없어요. 유토피아 실체를 푼다면 뭘 더 그리워할 것이 없어요.

해방 천국에서 해방만이 아니라 석방까지 선포했는데, 그게 어떻게 됐는지 모르잖아요? 모르는 것들은 선생님의 나일론 줄이라도 붙들어야 돼요. 내가 영계에 가더라도 그것을 붙들고 찾아오지 않으면 선생님에게 영원히 못 오게 되어 있어요.

기도도 해야 되고, 모르면 그것이 사실인지 검증도 해야 돼요. 그래야 박사가 돼요. 박사가 되려면 다섯 명 이상의 지도교수가 있어요. 그들에게 허락 맡으려면 여편네 월경 보자기도 ‘빨아라.’ 하면 빨아야 되고, 종 노릇 이상 해야 돼요.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천국 갈 수 있는 허가증 받기가 쉬운 줄 알아요? 그렇게 적당히 하려면 아예 고향에 가서 이다음에 고향 동산에 묻힐 때 그때 영인체로 와서 ‘선생님, 이별입니다.’ 하고 ‘굿바이’ 하는 것만 허락하지, 같이 못 간다구요. 길이 하나지, 둘이에요? 알겠어요? 정신 차리라구요.

여기에 검정이 누렁이 전부 다 왔구만. 박상권, 이번에 갔다 와서 선생님 보기에 부끄러운가, 선생님 보기에 당당한가?「당당합니다.」‘황장엽을 우리가 부려먹습니다. 조총련과 민단을 갖다가 당신들보다도 더 복 받게 만들겠습니다.’ 했어?「황장엽 얘기는 안 했습니다.」그럼? 민단 것은 했어?「예.」뭐이라고 그래? 다음부터 입으로 뭐 이러고저러고 발표하지 말라구. 이별한다구. 너희들이 칠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먼저 쳐야 되는 거야. 박상권이 이별을 고하는 거야. 그걸 생각하는 거야.

내가 중국을 내세워 가지고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중국도 소련을 내세워 가지고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또 미국도 소련을 내세워 가지고 구해 주려고 그래요. 종교권으로 안 되니까 힘을 가지고 다 점령해 가지고 살려 주겠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힘이 있어요. 언론계 최고의 왕초가 되어 있어요. 한국 같은 나라는 두 주일만 하면 날아가 버려요. 8대 정권의 비밀을 캐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