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곡절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의 곡절사

그래, 정자 난자가 이 땅 위에 있어 가지고 만나는 시간, ‘요이, 땅!’ 할 때 같이 출발해야 되겠나, 따로 출발해야 되겠나? 연령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남자 앞에 여자는 한 살에서부터 두 살, 세 살, 네 살까지예요. 네 살 지나간 남자를 찾아가겠다고 하면 천대받아요. 자기가 사랑을 좋아할 수 있는 기준에서 4년을 앞섰으니 동서남북 동네의 아들, 남자면 남자를 다 비교해서 저와 같은 남자를 내가 남편 삼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네 동네에 가면 네 동네에서 제일가는, 그다음에 네 수도권에 가서 거기서 제일가는 존재예요.

그러다 보니, 공부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말이에요, 30이 넘었다 할 때, 예수님이 결혼 연령을 지난 거예요. 30세에 쫓겨나 가지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이거예요. 여자가 없다는 말이에요. 누나도 없고, 아줌마도 없고, 계모도 없고, 첩도 없고, 어머니도 없는 자리에 갔다는 거예요.

갈릴리 가나에 잔치가 있을 때 얻어먹는 예수가 돌아다니면서 잔치한다는 소문을 들은 거예요. 점심때가 되고 저녁때가 되기 전에 얻어먹기 위해서 가 보니, 거기에 마리아가 있었어요. 마리아가 쫓아냈지만 예수가 이적기사로 죽은 사람도 살리고 오병이어(五餠二魚)로써 5천 명도 먹이고 이런다는 소문은 다 들었거든.

그러니까 돌아온 예수에게 ‘야야, 너 왔구나. 여기에 포도주가 없는데 너 한번 만들어 봐라.’ 할 때 ‘여인이여, 너와 나와 무슨 상관 있느냐?’ 한 거예요. ‘여인이여, 너와 나와 무슨 상관 있느냐?’ 말할 때 예수가 웃으며 했겠나? 좋아하면서 춤추면서 했겠나?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갈릴리 가나의 잔치에 가서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서 기적을 출발 시작했다는 거예요. �! 똥개새끼들이에요.

이웃 동네 처녀의 잔치가 귀하다고 거기에는 어미가 찾아오면서도 아들 된 예수를 30여 년 동안 한 번도 결혼시킬 생각을 안 하고 쫓아냈다는 거예요. 쫓겨난 입장이었어요. 나에게 동네 과부라도 소개하겠다고 어머니가 생각해 주었느냐 이거예요. 처녀 중에 난봉꾼, 마피아의 딸이라도 나에게 결혼시킬 생각을 해 봤느냐 이거예요. 안 했어요. 안 했어요.

그러면 결혼할 상대가 누구냐? 아무나 할 수 없어요. 세례 요한 동생이에요. 이복동생과 결혼해야 되는 거예요. 어느 누가 말해요? 집에서 쫓아내야지. 이런 곡절사를 다 덮어놓고….

예수님이 쫓겨나 가지고 제일 먼저 찾아간 것이 사마리아 여인이지? 이방 여인이에요. ‘네가 여기서 물을 길러 가지만, 네가 긷는 물은 영원히 길어야 되지만,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긷지 아니하고 수많은 샘물이 생겨난다.’ 한 거예요.

그게 무슨 얘기인 줄 알아요? ‘거리의 여인이여, 다섯 남자를 대하던 너는 나를 그 어머니 이상 아버지 이상, 이 나라의 왕 이상 여왕 이상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얘기를 한 거예요. 너 같은 사람은 아들딸이 없이 그러다가 거리에서 쓰러지지만, 생수의 아들딸은…. 정자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이것이 성경의 비밀 중의 비밀입니다.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왔을 때 제자들이 ‘선생님의 동생들과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했는데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이냐?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모친이요 동생이다.’ 했어요. 뜻대로 못 했다는 거예요. 쫓겨나지 않았어요? 이것만 알더라도 예수의 사정을 알 수 있어요. 나라의 왕으로 모셔야 할 텐데, 여자 하나 준비 못 한 유대교예요. 왕으로 와서는 백관대직의 충신의 남자들 앞에 여자를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