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현장(玄奘) 당나라 때 승려, ‘대당서역기’를 지음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10) 현장(玄奘) 당나라 때 승려, ‘대당서역기’를 지음

― 통일원리는 새로운 역사관 우주관 인생관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

무지에서 헤매던 현장은 통일원리를 깨우치니 새 힘을 얻게 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찾기 위하여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분명하게 찾지 못하였다. 성약시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통일원리가 출현한 것이다. 동시성시대의 섭리를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 불자 시대에는 통일원리의 출현을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러니 불자들의 수행방법이 잘못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동안 불자들이 살아왔던 수행생활은 그 위신과 체면을 고려해 볼 때 무척 창피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 불자들은 불자 자신속에 파묻혀 자신의 움막을 짓고 웅크리고 살았던 것 같다. 이제 그곳에서 헤어나고 싶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 불자의 모습은 지상에서나 천상에서나 변화된 것이 거의 없다. 그러나 통일원리는 새로운 역사관 우주관 인생관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울분이 터진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이다. 우리 불자들은 죽음을 초월하는 고행을 했을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다. 왜 그럴까? 문선명 선생님은 통일원리를 찾기까지 수많은 섭리적 단계에서 승리하셨다. 통일원리는 천비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 통일원리는 누구나 걸어가야 할 인생의 공식이다. 나 현장에겐 표현할 수 없는 사연이 적지 않게 있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의 불자들에게 해당하는 억울한 사연이므로 생략하겠다. 그리고 주최측에 부탁하고자 한다. 나 현장이 불자들 속에서 이단 행위가되지 않도록 길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하고 싶다.

현 장 ―200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