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을 축복시키지 못하면 영계에서 갈 길을 못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일족을 축복시키지 못하면 영계에서 갈 길을 못 가

윤 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윤씨네 아버지 전도하라고 해도 안 했지? 아들딸 전도하라고 해도 안 했지? 그게 아비야? 그게 아들이야? 아들이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 ‘이놈의 자식들, 앞으로 서!’ 해서 데리고 가서 일주일 수련을 받게 하고, ‘이제부터 마음대로 해라.’ 하는 거예요. 수련받고 마음대로 하라고 해야 할 것이 부모가 가르쳐 줄 일입니다. 형님이 그래야 되고, 누님이 그래야 돼요.

자기 손아래 사람은 믿지 않으면 몽둥이로 때려 가지고 축복받지 않게 되면 ‘일주일동안 수련 가! 수련비 없으면 내가 대 줄게.’ 해서 데리고 가서…. 아들딸이 몇이야? 아들이 몇이야?「3형제입니다.」딸은 몇이야?「다섯입니다.」전부 여덟이야? 여덟 자녀를 전부 데려다가 ‘나란히 일렬로 서!’ 해 가지고 궁둥이를 후려갈겨 가지고 ‘일주일 수련 받아! 말씀을 들은 뒤에 마음대로 해라, 이 자식!’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옥 가도 못 쓰게 만드는 거예요. 그거 못 하면 책임져야 된다구요. 영계에 가 가지고 갈 길을 못 가요.

윤씨 가문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총장을 시키고, 경희대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책임진 입장에 서 가지고 그 일가를 구원해 주려고 했는데…. 여기 나카무라도 혼자 살다가 말겠으니 내가 일본에 주선해 가지고 내가 데리고 가서 자기 축복해 줬지? 내가 하늘 앞에 기도한, 교수 중에 일인자로서 내가 대해 준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해 나왔다는 걸 알아야 돼요. 윤씨네 가문이 복 받을 수 있는 것을 다 잘라 버렸다 이거예요.

윤씨 가문에서 교육을 중요시해서 인재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어? 윤치호로부터 윤가들…. 어떡할 테야? 아버지, 윤씨네 아버지를 축복 안 하면 안 된다구요. 본래는 빼 놓아야 되는 거예요. 아들의 권고도 받지 못한 부모를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