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는 입체적인 감각으로 사는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영계는 입체적인 감각으로 사는 세계

영계를 다룬 거예요, 영계에 대한 문제를. 영계가 있어요, 없어요? 윤박사! 영계라는 것은 영점(零點), 영(零)입니다. 영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죽을 자신이 있어요, 안 죽을 자신이 있어요? 여러분은 심장이 멎을 때 죽는다고 하지요? 심장은 영원히 멎지 않습니다. 그 심장의 뿌리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뿌리를 받았기 때문에 심장의 열매에 대해서 하나님 같은 사람으로 거두어 주는 것이 영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떨 것이냐? 영계는 육계하고 마찬가지입니다. 도리어 선화되고 신성화된 것이 영인체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오관보다도 입체적인 감각으로 삽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평형이라든가 종적이라든가, 상하관계 전후관계를 통할 수 있는, 생명의 맥을 느끼지만, 영계에 들어가면 이것이 우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커지는 거예요.

커진 그 심정의 감촉이라는 것은 오늘날 제한된 몸을 중심삼은 나 같은 사람, 이와 같은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심장이 멎는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심장을 심은 것입니다. 처음에 물에 심었습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수중시대입니다. 그 다음에는 땅에 심었어요. 이것이 지상시대이고, 그 다음에는 하늘에 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계예요. 그래, 하나님과 같은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내 심장은 자라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심장이라는 말이 말이에요, ‘마음 심(心)’ 자하고 뭐예요? ‘마음 심(心)’ 자를 쓰지요? 심장(心臟), 오장(五臟) 할 때의 장(臟)이에요. 마음 그릇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