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기 위해서 생식기가 생겨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하기 위해서 생식기가 생겨났다

남자를 차게 되면 말이에요, 어디를 차느냐? 남자의 제일 약한 데가 어디인 줄 알아요? 어디인 줄 알아요? 삼각지대에 매달린 것입니다. 여자들이 뒤로 잡아 가지고 끌게 되면 굴복 안 할 남자가 없어요. 자연히 굴복해요.

여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거기가 제일 신경이 예민한 곳입니다. 그 사이의 털을 딱 잡아 가지고 잡아당기면 끌려온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봐요. (웃음) 이 아저씨는 왜 웃노? 거기가 제일 예민한 곳입니다.

그게 왜 생겼어요? 생식기가 왜 생겼어요? 생식기라는 뭐냐 하면, 생명을 심는 기관입니다. 번식시키는 기관이라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에는 ‘생식(生食)’, 생명을 먹는 기관이라는 뜻도 됩니다. 또 생식기는 새로 심는다는 뜻도 돼요. 옛것이 아니고 새로이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복합적인 뜻이 있어요. 그러한 모든 뜻이 옳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사랑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생겨났지요?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고 찾아가는 것은 무엇 때문이에요?「사랑 때문입니다.」사랑 때문인데, 찾아가 가지고는 뭘 해요? 보고 앉아 있고, 십리 밖에서 기다리고 앉아 있어요? 가서는 이마를 맞대고 코를 맞대야 됩니다. 그래요? 아줌마도 그래요?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웃음) 그래.

그 다음에는 코를 맞추고, 그 다음에는 가슴을 맞추는 거예요. 위에서부터 맞춰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맞아야 돼요. 그 다음에는 마음이 맞아야 돼요, 눈과 마음이 맞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그래, 한국말에 눈 맞춘다는 말이 있지요? *일본말에는 그런 것이 없지요? 눈을 맞춘다고 한다든가 말이에요. 그러나 한국말에는 그런 말이 있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눈 맞춘다, 마음 맞춘다, 그 다음에 사랑 맞춘다 이거예요. 사랑이 뭐예요? 생식기를 맞추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예.」그러면 무엇이 되는 거예요? 마음이 조화롭게 됩니다. 심장이 영원히 놀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수평세계를 그려 가는 것입니다. 맞아요? 수평세계라는 것입니다. 남자의 심장, 여자의 심장이 수평을 그려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