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메시아를 보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메시아를 보낸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분이 자기의 본연의 아버지요, 본연의 주인이요, 이 우주의 주인이요, 본연의 사랑의 근원을 중심삼고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는 사랑의 무한 환경권에서 살 수 있는 만물이 한번 그릇됨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그 고통권 내의 그늘 아래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을 하루 저녁에 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을 통해서 그걸 풀어야 한다는 거예요.

보이는 사람, 아담이 인간세계에서 거짓 부모가 되어 거짓 사랑을 뿌렸으니, 이것을 전부 다 취소시키고 본연의 사람의 가치 이상을 중심삼고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갖추어야 되는 거예요. 심정적 기준이 제일 높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도 높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올려다봐야지 내려다보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은 사랑을 중심삼고는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결혼할 때 다 그랬지요? 암만 못생긴 얼굴을 가진 여인이라도 세계의 제일 미남자 중에서 대왕 미남자를 얻고 싶었지 추남을 얻겠다는 생각을 안 했을 거라구요. 여자는 제멋대로 생겼지만 말이에요, 마음이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에는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몇억만 배 좋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세포가 춤을 춘다는 거예요. 종적인 사랑의 상대는 자녀고, 횡적인 사랑의 상대는 부부관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관계에 있어서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배, 몇억만 배, 무한 억 배 낫더라도 ‘좋―’, 천년 만년이라도 ‘다!’ 그렇게 바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랑의 상대를 복귀해 오는 그런 아들이 있다면, 그는 역사 이래에 자기가 바라던 이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바라는 몇천만 배, 몇억만 배 기다려도 찾을 수 없는 아들이다 할 수 있는 아들의 불길이 제일 높이 있어요. 아시겠어요? 아들이 그렇고 상대도 그럴 수 있는 자리에 갈 때는, 모두 다 잊어버리고 세상을 내려다보고, 땅을 내려다보고, 그를 붙들고 따라가기만 하면 세상 천지 어디든지, 땅도 지옥도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으니 통일천하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행차할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동서사방을 중심삼고 바라볼 때 360도, 위로 봐서 몇만 도가 되는 거예요. 구형을 전부 돌리면 몇억만 도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몇억만 도와 같은 거기에 문이 있는데, 막혔던 그 문에서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이 나오고 상대가 나온다면 그 이상의 문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보다 더 큰 이상세계가 되겠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나타나면 타락권 내의 하나님도 더 날아갈 수 있는 희망적인 세계까지 연결시켜야만 자주적인 입장에서, 스스로가 창조주의 입장에서 위신을 넘어 자기 사랑의 상대가 이루어진 그 세계에 따라가서 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그것을 누가 그래야 되느냐? 메시아가 그래야 되는 거예요. 메시아라 하면 일본말로 식당 주인을 말하지만 말이에요. (웃음) 식당 아버지지만 영적인 식당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구세주는 세상을 구해야 하는데, 세상을 구하는 데는 인간만 구해 가지고는 안 돼요. 하나님까지도 구해 줘야 돼요. 하나님이 타락하던 기준 이상으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