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참부모?참스승?참주인으로 여기고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마음을 참부모?참스승?참주인으로 여기고 살아야

해원, 마음이 나에 대해서 해원해 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불쌍해요? 마음이 참 불쌍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누구냐 하면 말이에요, 부모보다도 앞서 있는 것입니다.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주인보다 앞서 있습니다. 이게 어디서 출발했느냐? 출발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씨를 나에게 심어 주었는데 그것이 마음입니다.

그래,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지상의 학교에서 배우는 선생님보다도, 지상에 사는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먼저 하나님이 나에게 심어 준,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 될 수 있는 씨를 심어 준 이 마음을 지금까지 억천만 년 동안 인간들이 유린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 마음이 통곡, 통곡, 통곡, 비운의 비운의 역사를 거쳐왔다는 걸 생각한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마음 앞에 죄를 짓고 간 인류, 지금까지 영계에 간 수천억 되는 모든 조상들도 마음 앞에 죄를 짓고 간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나에게 해원해 주기를 바라는 하나님이 있고, 이 우주 본성이 울고 있다는 겁니다. 본성이 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 마음을 절대 부모와 같이, 절대 스승과 같이, 절대 법과 같이 여기고 살아야 됩니다. 헌법이 문제가 아닙니다. 법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천지의 근본, 하나님의 분신을 나에게 준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자기 자식에게 부모의 사랑?생명?혈통을 전부 다 심어 줬지요? 누가 이것을 손댈 수 없습니다.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주인입니다.

양심은 부모 앞에 있고, 또 양심은 스승 앞에 있고, 양심은 주인 앞에 있는 거예요. 양심을 교육하자는 말 들어 봤어요? 당신네 양심이 교육받을 수 있는 그런 미비한 양심이에요? 양심을 교육하자는 사람은 없습니다. 양심대로 살라고 그러지요? 양심적이냐고 물어 보지요? 양심은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양심에 주인이 필요 없습니다. 심판자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주체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주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양심의 해방, 양심의 해방을 했다면 참부모의 양심을 가졌을 것이고, 참스승의 양심을 가졌을 것이고, 참주인의 양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것을 갖추지 못했으니 이 참주인적 3대 주체사상을 내 자신에서 이루어 가지고, 절대 양심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를 절대사랑하고, 스승을 절대사랑하고, 나라의 주인을 절대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 애족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그런 주인, 영원히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주인을 결부시킨 이 주인을 하루에 몇 번씩 무시해요? 미인 된 여자를 하루에 천 번, 만 번, 영원히 보고 싶지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낳아 준 부모와 자기를 가르쳐 준 스승과 자기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은 언제든지 갈라질 수 있지만, 내 마음은 영원히 나와 더불어, 나면서부터 영원히 저세상까지도 나와 더불어 같이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