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이혼하게 된 사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이혼하게 된 사연

그러면 선생님은 왜 이혼했느냐? 그런 문제가 문제 돼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 이혼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이혼하려고 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몰리고, 몰리고, 일가가 전부, 일족이 동원돼서 ‘우리 최씨네 집안은 저런 이단 괴수하고 상대할 수 없다.’ 이랬다구요. 문중이 평안북도에서 이름난 기독교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또 그 집 자체도 군에 있어서 유명한 교회를 지은 집안입니다. 봉사하고 희생하고 주님을 만나기에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이런 최씨 집안이 가짜 예수와 연결돼 가지고, 딸이 연결되고 손자니 무엇이니 연결되는 게 싫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성진 어머니 자체도 원수의 핏줄을 안 남기겠다고 그런 것입니다. 참 지독하지요. 알겠어요? 왜? 그 어미 아비가 교육해 가지고 이혼하라고 그런 거예요. 선생님을 감옥에 처넣은 것도 성진이 어머니 일가가 후원해 가지고 된 거예요. 이런 얘기는 할 것이 아니지.

여자한테 천대를 받고…. 악처가 누구라구요? 소크라테스의 악처, 공자의 악처를 말하는데 그건 뭐 아무 것도 아닙니다. 별의별 일을 다 당한 거예요. 선생님은 엎어놓아도 신사지요. 젠틀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그래요. 세상의 남자들 중에 성진이 아버지 이상 훌륭한 남자가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남자를 내 남편 만들려고 하는데 이놈의 썅년들이 모여 가지고 바람기를 집어넣어 가지고 바람나서 흘러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바람날 게 뭐야?

그래, 이 여자들이 얼마나 나쁘냐 말이에요! 성진이 어머니가 있으면 와서 사모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는 말이에요, 밥데기로 생각했어요. 우리가 가면 아침 저녁으로 밥을 해주는 여인으로 생각했다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지 사모님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하는 것입니다. ‘사모님은 내가 되겠다.’ 하고 생각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을 어떻게 겁탈하느냐?’ 이랬다구요. 이놈의 타락한 여자들이 가랑이를 벌리고 사방으로 나발을 불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사랑 안 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너는 어드래? 안 그렇겠어? 다 그래. 그런데 너는 그러냐 이거야. 아, 물어 보잖아? 그게 사실이야, 아니야?「예.」그래? 남편이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간나가 부인이야? 그걸 가만 둬? 이놈의 자식! (웃음) 천사장이니까 가만 둬야 되는 것입니다. 본연의 남편 찾아가는 것을 도와주지 못하면 천사장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여자를 3년 왕후와 같이 모셔야 됩니다. 여기에서 손을 댄 사람은 법정 처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내가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여기는 여자를 얼마나 때렸어? 얼마나 때렸나 물어 보잖아? 몇 번이야? 대가리를 보니까 생기길 그렇게 생겼어. 주먹질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기 주장할 수 있게 생겼다구. 틀린 길로 가면서도 옳다고 할 수 있는 성격이 있다구. 알겠어, 이놈의 자식! 여자, 몇 번 맞았어? 일어서라구. 일어서라구. (웃음) 후려갈기라구. 안 갈기면 내가 갈긴다구. 갈기라구. 후려갈기라구. (부인이 남편 뺨을 때림) (웃음. 박수) 한 번 더, 한 번 더! 이제는 그런 일이 없겠지.

이 세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 영계에 가서 걸리는 것입니다. 남자의 성격이, 여자를 때리고 싶지 않은 남자 어디 있어요? 선생님도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불쌍한 여자라구요. 여자가 불쌍하잖아요? 키도 작고 모든 게 부족하잖아요? 남편 모가지를 안고 안겨 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지, 매맞고 살고 싶은 여자가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여자들?「예.」

그러니 선생님 앞에 감사해야 됩니다. 천년 만년 감사해야 됩니다. 여자 해방의 대왕마마가 됐다구요. 그게 쉬워요? 어휴! 잡된 여인들 해방자가 되었으면 잡된 남자 이상의 기준을 다 극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바른 길을 전부 다 세워 줄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그런 환경에서 이혼하게 되었을 때 선생님이 기뻤겠어요, 기가 막혔겠어요? 통일교회가 출발할 수 없으니, 하나님 명령에 따른 거예요. 잘라 버리라고 한 거예요. 그래도 3년 이상 끌고 나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죽어서도 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에 대한 교육이 그거예요. 어머니는 성진이 어머니하고 이혼한 것을 보지도 못했다구요. 14년 전에 벌써 헤어진 거예요, 14년 전에. 그러니 무슨 관계가 있어요? 통일교회가 그렇게 핍박받은 것이 그 여자 때문이라구요. 감옥도 그 일패들이 집어넣은 거라구요. 이 박사 시대에 그런 일을 당한 거예요. 기가 막힌 거라구요.

그렇게 될 때 선생님이 양심적 고통을 받았겠어요, 안 받았겠어요? 내가 가야 할 길은 이런 길인데, 남편이 가야 할 길은 이런 길이고, 참어머니, 참부모가 바라는 길이 이 길이고, 참스승이 바라고 참주인이 바라는 이것이 전통인데, 그런 자리에 서고 싶지 않지만 불가피하게 서게 될 때에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