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실체권을 어떻게 완성하느냐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말씀의 실체권을 어떻게 완성하느냐가 문제

그래, 오래 된 사람이 있으면 다 내보내라구요. 그게 사는 거예요, 훈독회 교육보다도. 옛날에 자기 멋대로 살았기 때문에 얼룩덜룩해 가지고 흐린 물같이 건더기가 많아요. 여과장치를 해야 된다구요. 순수하지 않다는 거예요. 이 미국도 그래요. 전부 이제 배치해야 된다구요. 마을까지 전부 다 배치해야 된다구요. 자기 나라는 자기 나라 사람들이 지켜야 돼요.

이제 바쁜 시대가 왔어요. 선생님이 영계와 육계를 통일해 놓았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를 통일한 것이 선생님의 말씀이에요. 훈독회의 말씀이라구요. 앞으로는 영계나 육계나 매일같이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훈독회 내용을 중심삼고 토론회하는 거예요. 공산당들이 독보회(讀報會)를 하는 것같이, 노동신문이면 노동신문을 중심삼고 독보회 하는 것같이 매일 해야 돼요.

하늘땅이 그것을 중심삼고 모든 전부가 말씀의 상대, 말씀의 실체권을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래서 그 말씀에 비추어 잘못한 것이 있으면, 아버지가 잘못하면 아들이 충고해야 되고, 여편네가 잘못하면 남편이 충고해야 돼요. 상하 고저가 없어요. 부모님 앞에 형제니까 형제지권에서 충고할 수 있는 때라구요.

어느 자리에서든지 한 사람이 나와서 통일시키기 위해서 훈독회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50년 전에 한 얘기가 그거라구요. 매일같이 평준화 교육이에요. 다른 것보다도 말씀을 중심삼고 일생을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 다음에 자기가 영적 체험을 해서 영계를 보고 조상들을 만나서 영계와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말씀을 모르면 안 통해요.

선생님의 말씀을 가지고 문의하고 그래야 직접적으로 영계나 육계가 연결되지, 자기 생각이 접해 들어가면 통하지 않아요. 막혀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거라구요. 자기들의 개념이 들어가서 무슨 대학원을 가고 뭐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한다고 해도 인정 안 해요. 그런 시대로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하루 종일 하더라도 그 말씀이 맛있어야 돼요. 미지의 세계를 알려는 사람이…. 세상으로 말하면 금광, 다이아몬드 광을 전부 다 점령한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걸 알고 거기에 관심 가지면 대번에 상대적 관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그 세계의 어디든지 가더라도 상충이 없어요. 쑥 끌려나가요.

그런 것을 미리미리 앎으로 말미암아 그런 환경적인 요건을 부정할 수 있는 아무런 것이 없다는 거예요. 환영하게 되어 있어요. 앞으로는 그래요. 영계에 가서 먹을 것이 해결되니까 부처끼리 앉아서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말씀을 중심삼고 기뻐하고, 거기에 실체적으로 영계가 화동하는 거예요. 자기 둘이 좋아하고 그렇게 되면, 말씀만 하면 모든 만물이 환경이 되어서 환영하는 거예요.

날이 더우면 더운 환경이 되잖아요? 사랑이 빛의 근원이니만큼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환경이 그 분위기에 휩쓸려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만물도 거기에 하나되는 거예요. 이 순들도 전부 다 보고 느끼는 거라구요. 앉아서 동산이 다 좋아하는 것을 보고서 그렇게 취해 사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앎으로 말미암아 그 세계에 보조를 맞추는 거예요. 자기 생활에서 무한대의 천상세계 지상세계와 통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 공간세계의 세계만이 아니에요. 무한 세계의 존재들, 그 내정을 통할 수 있어요. 그것이 전부 다 상대이상이에요.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정도가 다를 뿐이에요. 만물이 사랑 앞에는 전부 다 지남철과 같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주의 존재 전체는 참사랑 앞에, 참사랑이 큰 플러스와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모든 존재는 마이너스 상대가 되니 종별에 따라 입력을 통해서 느끼는 거예요, 닿기만 해도. 참사랑의 환경만 되면 조그만 물건이라도 큰 물건으로부터 자기 기쁨을 상징하는 거예요. 그걸 느끼게 될 때 오늘날 우리의 세포들이 대응적 관계에 있어서 천국을 이룰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4백조 개나 되는 세포가 만 우주 모든 전체와 대응적 상대관계를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세계가 싫으면 관두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 가든지 외로워요. 무한대의 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 세계를 안 후에는 너무나 짧은 생애라구요. 뭐가 그립고 뭐가 좋아요? 꿈같은 거예요. 하루에 지나가는 꿈이에요. 꿈과 마찬가지라구요.

영원한 세계를 소유로 받아 그 세계에 가면, 이 세계는…. 아기 배꼽 줄에 달린 태를 말려 가지고 부모들이 항아리에 넣잖아요? 사람이 죽으면 그 시체와 딱 마찬가지라구요. 게를 봤어요? 게가 허물을 벗으면 그냥 그대로라구요. 가만히 엎드려서 사는 게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어떻게 쪽 빠져 나오는지 참 신기해요. 죽은 사람이 딱 그거예요. 알맹이가 빠져나가는 거예요. 뱀도 1년에 다섯 번씩 허물을 벗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허물 벗는 것을 못 느낀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