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여자들을 움직여서 북한을 살릴 수 있는 실천 방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북한 출신 여자들을 움직여서 북한을 살릴 수 있는 실천 방안

남자들은 전부 병들었어요. 여자들을 동원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내세우는 거예요. 제일 직단거리예요. 남한의 여자가 아니에요. 알겠어, 황선조?「예.」곽정환!「예.」북한 여자를 움직여야 된다구요. 완전히 엮으면 ‘북한으로 가자!’ 할 수 있는 이런 주도적인 역량을 맡는 거예요. 또 그렇게 내미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교포 여자들을, 6백만 내지 3백만의 여자들을 데려다가 교육하자는 거예요.

그러려면 완충지대에, 판문점 가까이에다가 수련소를 짓는 거예요. 제일 경계선 가까이에 수련소를 지어 경계선의 3분 2를 파고 들어가서 운동장도 만들고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역도 확장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게 되면 왜 남한 사람한테 가지 말라고 하고 북한 사람에게 왜 들어오느냐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박아 놓는 거예요.

자꾸자꾸 가까이 가면 구멍을 뚫어놓고 북한 사람에게 ‘야야야, 너 이걸 먹으면 굶어죽지 않아. 이것을 전부 갖다가 나눠 줘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자꾸 넓혀 나가는 거예요.

전쟁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길이 트이는 거예요. 내 생각은 뭐냐? 155마일의 방위선(휴전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한의 초소에 한 5백에서 천 채의 큰 집을 짓고 한 곳에서 2천 명이면 2천 명분의 밥을 해서 나눠 주는 거예요. 가마솥을 걸어서 밥을 해 가지고 나눠 주는 거예요. 누구나 못 오니까 쇠줄을 나무에 걸어 가지고 밥을 해서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놓으면 쭈루룩 내려갈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밥 보따리?

2천 명분의 밥을 해주는데 155마일에 걸쳐서 그 운동을 해보라구요. 그것을 누가 할 거예요? 어디 어머니가 해야 돼요? 이북에서 나온 어머니가 해야 된다구요. 자기 동포들, 누구누구가 하니까 친척 되는 사람은 여기에 가담만 하면 밥을 먹여 준다고 해서 밥을 해주는 거예요. 사흘에 한 번씩 하면 굶어죽지는 않아요. 나무가 있잖아요? 전봇대를 세워도 괜찮아요. 선은 하나예요. 그게 4킬로미터가 돼요? 2킬로미터는 자기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라도 길을 열어야 돼요. 그런 생각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다음에 옷도 보내 주는 거예요.

그러면 북한이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구, 길을 만들자!’ 하는 거예요. 북한이 하게 돼 있다구요. 그걸 누가 반대하겠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길을 열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북한에서 내려온 아무개 여자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자기 동서도 있고, 아는 아줌마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불러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 가정들이 있으니 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쌀도 보내 주고, 옷도 보내 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자, 굴을 뚫자!’ 하는 거예요. 4킬로미터니까 굴을 뚫을 수 있어요. ‘야, 너 굴을 뚫어라.’ 이거예요. 요즘에는 무전기가 다 있잖아요? 그래서 ‘야야야, 여기에 와라.’ 해서 오면 먹을 것을 나눠 주는 거예요. 먹을 것을 나눠 주니 그것이 싸움 굴이 아니라 평화의 문을 만들 수 있어요.

생각을 안 해서 그렇지 왜 못 해요? 김일성은 강제로라도 수십 킬로미터의 굴을 뚫은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러려니까 북한에서 내려온 여자들, 실향민 여자들을 동원하는 거예요. 그 여자들은 자기의 형제가 다 있으니 누가 해서 김 씨면 김 씨 어디를 중심삼고 열어 나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길을 만들어 놓으면 밤에도 얼마든지 갖다 넘겨 줄 수 있는 거예요. 2킬로미터 지점에 갖다 놓으면 저쪽에서 와서 가져가라고 하는 거예요. 이걸 누가 말리겠어요? 그렇다고 잡아죽이겠어요? 북한에서 잡아죽이겠어요? 북한 자체가 아무리 악당이라도 자기들을 위해서 그러는데 잡아죽이겠어요? 만나 가지고 의논하고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북한 여자가 필요해요, 남한 여자가 필요해요?「북한 여자가 필요합니다.」어디 남한 남자들은 어때요?「북한 여자가 필요합니다.」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벌써 몇 년 전부터 이 공작을 한 거예요. 누구도 모르게 그럴 수 있는 대표자를 세운 거예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써먹어야 될 것 아니에요? 이 혼란한 때에 때가 됐으니 지금 내가 깃발을 들고 나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