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노동조합을 만들어 좌익 노동조합을 추방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우익 노동조합을 만들어 좌익 노동조합을 추방하자

우익 노동조합은 돈을 덜 받고, 지금 월급 받는 데서 10달러씩 떼어 가지고 나라를 살리자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서 그것을 하려고 그랬는데, 잘못하면 총 맞아 죽겠더라구요. 방금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우익?「노동조합!」그러니까 지방에 돌아가서 장관들이 노동판에 발벗고 들어가서 땀을 흘리라는 거예요.

우익 노동조합은 국가 이익을 중심삼고 국가가 제시한 이상을 넘어가면 이건 많다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 노동조합을 만들려고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모범이 되어야 돼요. 어디에 취직하더라도 우리 통일교인들은 월급을 30퍼센트 삭감해서 받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테예요? 이렇게 되면 좌익 노동조합은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아무 데서는 30퍼센트를 삭감하는데 너희들은 뭐냐? 이놈의 자식들아!’ 하는 거예요.

3년만 해서 월급을 절반 받겠다 이거예요. 왜?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말이에요. 국민의 생활은 피폐하다 하더라도 국가의 생활이 번창하니 천년 만년 후대들이 살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앞으로 흥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건 불가피한 거예요. 조상들이 희생해야 후손들이 번창하는 것은 이론적이라구요. 알겠어요?

뭐라구요? 우익?「노동조합입니다.」틀림없이 할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테예요? 지금 한국의 노동자가 영국의 노동자보다도 월급을 더 많이 받아요. 그래 가지고 되겠어요? 30퍼센트, 50퍼센트를 깎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월급을 내놓으라고 하면 내놓지요?「예.」내놓아요, 안 내놓아요?「내놓습니다.」나는 월급 받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신문사를 만들고 이런 기반을 만들 때 얼마나 고충을 겪었는지 몰라요. 교회 녀석들은 ‘교회는 돈 한푼 안 받고 피땀 흘리면서 고생만 하고 있는데 한 곳에서는 월급을 받는다!’ 하는 거예요. 브리지포트 대학의 총장으로 닐을 시켰는데, 일년에 16만 달러를 받아요. 세상에! 내가 왜 이런 놀음을 해요?

반대의 책임자를 세우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번에 6만 달러를 잘라 버렸지?「예. 1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다음 달에는 자원해서 5만 달러를 받게 하는 거예요. 그래도 한 사람도 떨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쌀을 살 돈까지도 털어 가지고 공적인 일을 해 나온 거예요.

이번에 내가 쓰기 위해서 7백만 달러를 가지고 왔는데 다 날아갔어요. 빚들 지고 있는 것을 보고 ‘그건 내가 책임지지.’ 해서 다 썼어요.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자기 혼자 편안하게 살겠다고? 벌받아요. 앞으로 돈은 나라 살리는 데 쓰는 거예요. 그 외에는 돈 쓸 데가 없어요. 알겠어요?

그러면 세계에서부터 내가 집을 사 주는 놀음을 할 거예요, 모범적인 가정들에게. 맨 나중에 한국 사람들을 도와줘야 된다구요.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정상적인 생각이에요. 아들딸을 대해서도 그래요.

아들딸이 아무리 찔찔 울고 그러더라도 불쌍하지 않아요. 언제든지 아버지를 따라오면 모가지를 자를 수 없어요. 천륜이 그래요. 죄인도 용서해 주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니 말이에요. 책임자는 외적 기반을 닦았으면 그것을 중심삼고 집을 지을 수 있는 거예요.

임자들은 돈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맡기고 싶어요, 자기가 갖고 싶어요? 자기 집안에서 갖고 싶지요? 물어 보잖아요?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의 귀한 것이 있으면 부모를 통해서 가져야 돼요. 돌아 나올 때는 이 환경 여건이 내게 속한다는 거예요.

윗사람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면 윗사람의 환경을 내가 분할 받아요. 그래서 절대순종, 절대복종하는 것은 주인 양반이 가진 것을 내가 분할 받자는 거예요. 그 기간이 오래면 오랠수록 자기에게 속할 수 있는 분깃이 많아지는 거예요. 그게 사실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