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재료가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역사의 재료가 있어야

『승공사상으로 통?반장 격파, 통일원리로 통?반장격파, 그 다음에는 통일사상으로 통?반장 격파를 하는 거예요. 이 세 사상만 해놓으면 다 해먹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와 가지고 전부 교재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의 희망≫이라고 해 가지고 화보를 만들어 준 것도 전부 다 그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갈 수 있는 레일, 길, 궤도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거 괜히 한 것이 아니라구요. (중략)

여러분 머리에 딴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강의를 하더라도 통?반장을 놓고, 통?반 요원을 모아 가지고 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교수들까지 가 가지고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을 만들면 통?반 사람들을 전부 다 불러모을 수 있는 것입니다.

통?반의 맨 말단에 있는 사람들은 교수를 하늘같이 보는 거예요. 거기에도 물론 군수도 있고, 무슨 경찰서장도 있고, 행정요원도 있고, 장관도 있고, 다 있겠지만 말이에요, 교수는 무시 못 하거든요. 떡 자리잡아 주고 교수들을 이용하자는 겁니다. 미안합니다. 윤박사! 이용할 대로 이용하자구요. 그 사람들은 또 그걸 좋아합니다. 언젠가 얘기 들었는데, 교수가 말하기를 참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시키면 어디든지 동원해도 불평 없이 전부 간다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그러니 딱 연결해 가지고 교재만 쥐어 주면….』

향토학교를 만든 것이 지금 몇 개나 있나? 곽정환이 모르나?「예, 제가 잘 기억 못 하겠습니다.」김봉태!「예,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학교들은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그래, 노동자 농민들을 누가 교육했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이 했다는 역사의 재료가 필요한 거예요, 공산당과 싸우는 데에.「예.」

지금 공산당이 못 하고 있잖아요? 공부 못 한 사람들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 가지고 졸업해서 우리 울타리가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을 모아서 노동조합 때려부수는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그거 백 개, 90 몇 개까지 만들었는데?「예, 처음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향토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배출 안 되니까 그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사람이 왜 없어? 열심히 하면 그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노는 사람이 십리 안팎에 얼마든지 있어요. 향토를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 누이동생들이에요. 형님 누나들이라구요. 열심히 미치지 못했지요. 그런 둥지 틀어놓은 것을 다 헤쳐 버려 가지고…. 망해요.

신문사도 그래요. 지국장들 만들라고, 틀림없이 지국장은 출세한다고 했는데 다 우습게 알았다는 거예요. 다 넘겨 주었어요. 그 사람들을 가만 보게 되면 다 사회 유지들이 됐어요. 신문사가 괜히 돈을 많이 쓴 게 아니에요. 자, 읽으라구. 오늘 내가 이러다가 갈 시간에 못 가겠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