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학교를 재현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향토학교를 재현하자

『‘향토학교를 통한 남북통일운동’ ‘향토학교 설립의 의의’ 통일의 기운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만약 한민족이 통일의 길로 나서지 않겠다고 하면, 일본이나 미국 사람들을 데려다가 통일운동을 전개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략)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 일색이고, 경상도 사람은 경상도 일색이고, 충청도 사람은 충청도 일색이에요. 정치풍토가 이게 뭐예요? 대한민국은 갈래갈래 찢겨져 나가더라도 그걸 상관치 않고 뭐 경상도 전라도 싸움이에요? 이 싸움이 직장에서 벌어지고 군대에서 벌어지고 교회에서 벌어지는데, 그게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아요. 사랑을 중심삼은, 민족애를 중심삼은 초민족적인 애국운동의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할 책임이 있어요. 여기서 이걸 만들어 놓으면 전부 다 일어섭니다.』

큰일이라구요. 재현하는 거예요, 전부 다. 지금 향토학교가 몇 개 남았나?「전국에 한 40여 개 있습니다. (황선조)」이제는 그걸 무엇보다 후원해야 돼요. 이북이 내려오게 되면 방어할 수 있는 방어 세력이 향토예요. 향토학교에서 교육한 사람들이 한 도에 몇천 명, 몇만 명이 돼 보라구요. 전부 다 국가적으로 검정시험을 치러 가지고….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제도를 재편성하게 되면 문교부가 뒤집어져요. 반대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도 가인 아벨이에요.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이것이 아벨이 돼야 돼요, 아벨. 아무것도 없는 이런 향토학교 아이들이 꼭대기에 올라가야 된다구요.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계속해서. 앞으로 중고등학교들이 전부 다 따라가는 거예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밤에 뭘 하나? 놀고 있잖아요? 그걸 누가 하느냐? 우리가 전부 다 끌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해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계속해서 했으면 이게 얼마나 컸겠어요? 그거 다 다시 해야 돼요. 알겠어?「예.」김봉태!「예.」자, 읽으라구.

『젊은 청년들로부터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북한 체제와 마찬가지의 행정체제와 모든 체제에 해당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그 민방위 교육도 우리가 했고, 학교 교육도 우리가 다 했다구요. 향토학교만 했으면 그거 다 차고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군대도 전부 다 모으고 대학 나온 아이들이 지방에 있으니 여기에 갖다 시켜 먹여야 된다구요. 군대에서 앞으로 중고등학교 교재를 가르치고 그래야 된다구요. 군대 가운데서 단과대학 교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향토학교의 연장이 그렇게 돼야 됩니다.

그래, 교육의 목적이 뭐예요? 전부 다 의무교육을 하기 위한 것이에요. 모든 학과의 질을 전부 높여 가지고 대학까지 의무적으로 가야 된다는 것 아니에요? 그냥 그대로 현재 체제로는 안 돼요. 야당 여당의 싸움을 중심삼고 그런 교육에 대한 모든 경비를 지출하겠다고 안 해요. 그게 무엇보다도 야당 여당의 기본적인 운동인데 말이에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