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순결반지를 보내 남북 여성간에 자매결연을 맺으면 어떨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북한에 순결반지를 보내 남북 여성간에 자매결연을 맺으면 어떨까

어때요? 김정일한테 북한에 순결반지를 여자들에게 나눠 주라고 내가 한 1만 개를 보내면 나눠 주겠어요, 안 나눠 주겠어요?「나눠 주지요.」아, 물어 보잖아요? 대답해 보라구요. 작으니까 7천5백 개를 보내 줘 가지고 ‘순결반지를 가진 사람끼리 만나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만나지 말라고 못 해요. 자기가 받으라고 했으니까. 알겠어요? 그 대신 남한은 배 되니까 남한 사람이 찾아갈 때는 예물들을 가지고 순결반지 1백 개, 2백 개를 가지고 갈지 모르지요. 그래, ‘쌀을 가져가던가 뭘 싣고 갈 텐데 북한 땅에서 만나자. 북한 땅에서 자매관계를 맺자!’ 하면 어떻겠어요? 걸려들겠어요, 안 걸려들겠어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낚시예요, 낚시. 낚시 밑감이에요. 밑감이 좋으니까 걸려들지요.

그래, 여자로서 반지 끼는 손가락에 순결반지를 못 끼면 낙제꽝이라는 거예요. 그 동네의 전체 여자들이 ‘동네에라도 순결반지 하나 해주면 좋겠다. 아들딸이 하나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바라고 산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럴 수 있는 순결 된 여자가 돼야지요. 타락이 뭐예요? 순결을 파괴시킨 것 아니에요?

곽정환!「예.」어때? 반지 한 1백만 개, 한 1천5백만 개 했으면 1천5백만 개의 패거리가 생겨나는 거예요.「말씀을 종종 지금 순결반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헌금하는 데 동참하는 것으로 말씀하셨는데, 그러자면 원칙은….」아, 금년에 했으니까 명년에 하고, 내후년에 하고, 4년 동안 하는 거야.

그래, 2000년 선생님의 생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 2000년 정월 6일이라구요.「지금이 2000년이니까, 2001년입니다.」그래. 2001년 2000년 되지. 생일날이 정월 6일 아니야? 음력 1월 6일이지요. 2001년이 아니에요. 2000년 1월 6일, 음력으로, 그 날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날이 어머니 아버지의 생일 아니에요? 그래 가지고 그 기록을 중심삼고 부모님이 전수해 주는 거예요.

이제 전부 소문 날 거라구요. ‘문총재가 남한에 가서 전부 다 대회했다.’ 대번에 알지요. 반지는 또 왜 나눠 주노? (웃으심) 그쪽 여자들이 금반지가 있나? 알겠어요?

전부 다 1만 5천 개, 만 5천 개가 얼마나 되던가?「다 해서 22억입니다.」22억? 22억을 들여 해주겠다면 눈이 번쩍 뜨여 가지고 할 거라구요. 그래, 반지를 받겠다고 하겠어요, 안 받겠다고 하겠어요? 절반이면 돼요, 절반. 절반이면 되니까 뭐 11억 해 가지고 나눠 주면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다음에는 남쪽하고 자매관계를 맺는 거예요. 편지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편지할 수 있는 거예요, 편지. 편지해 가지고 봉투에 돈도 넣어 보내고 하는 거예요. 편지 대신 말이에요. 그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귀찮아, 여자들? 이번의 이 돈은 한 달 동안 점심을 안 먹고 모은 돈이라고, 1년 동안에 며칠 금식해서 모은 돈이라고 그렇게 연결시키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그들이 그 돈을 주어서 받아 쓰게 될 때는 뼛골이 거기에 붙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남한의 여자들은 집집마다 자기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물건,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물건을, 북한이 전부 다 동생이니까 동생에게 선물하자고 해 가지고 트럭으로 갖다가 이렇게 풀어놓아 주면 어떻겠어요? 그런 일을 해야 된다구요. 심정적으로 잊을 수 없고, 적개심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반지를 중심삼고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말씀이지요?」그래, 자매결연. 그건 자매예요. 전부 다 형제라구요. 그건 부모님이 줬기 때문에 가정적인 대표도 되는 거지요. 그래, 순결 전통을 세워야 돼요.

밥 먹자고?「예. 시간이 됐습니다, 아버님.」우리는 갈 길이 남았다구요.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