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세계에서 상하관계를 절대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관계의 세계에서 상하관계를 절대시해야

(교구장들과 여성연합 간부들이 들어옴) 거기에 앉아요. 유종관!「예.」방금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전해 주라구, 일어서서. 유종관의 책임이 커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책임자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앞으로 공작부대를 만들어야 돼요, 휴전선에. 5백인분의 밥을 해서 트럭으로 옮겨갈 수 있고, 쌀을 옮겨갈 수 있는 이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할 거라구요.

「오늘 아침에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7장 5절에 있는 내용을 훈독했습니다. (유종관 회장이 아버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 줌)」

「……이제는 위로축복을 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짝패를 만들어 나가는 때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모든 것은 혼자 되지 않는다. 전후?좌우?상하…. (유종관)」그게 가인 아벨, 주체 대상이에요.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반드시 있는 거예요. 살아남을 수 있는,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라는 것은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어요.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도 그렇게 돼 있다구요. 하늘땅이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몸 마음을 중심삼고도 하나되어 있어요.

상대가 없으면 안 돼요. 그게 가인 아벨 기준이에요. 그걸 갈라놓았어요.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갈라놓았다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서 아담의 소원이 될 수 있는 그걸 3대 만에 갈라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가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복귀시대가 됐으니 이걸 찾아야 돼요.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어요. 어디 가더라도 혼자 있으면 안 돼요.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를 대신해서 묶어 놓은 것이 부부예요. 부부 사이에는 비밀이 있을 수 없어요. 나라를 위한 길을 가야 돼요. 나라를 위한 가정이에요. 자기들을 위한 가정이 아니에요. 나라의 뜻을 이룰 때까지는 비밀이 없어요. 그 비밀을 누구보다도 지켜야 돼요. 또 부자지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딸도 가는 길이 나라를 위해서 가는 거예요. 나라를 찾아가고, 세계를 찾아가야 돼요.

가정?나라?세계인데, 이 중심이 나라예요. 나라가 절대 필요하고 중앙이 되는 거예요.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중간 나라가 지금의 수많은 나라들이에요. 나라가 전부 사탄 편에 있는 것을 하늘나라로 묶어야 된다구요. 통일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이 문제예요. 가인 아벨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지요? 자기가 어디를 가더라도, 학교를 가더라도 혼자서는 안 돼요. 반드시 통일교인들은 자기가 아벨 입장에 서면 가인을 만들어야 돼요. 사랑할 수 있는 동창생끼리 묶어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공부하는 곳이라든가 일하는 곳이라든가 어디든지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클럽이 돼야 돼요.

그 다음에는 계열적으로 상하관계예요. 국가를 볼 때, 계장?과장?국장이에요. 국장?과장?계장인데, 과장이 중심이 돼서 연결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상하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지금 사회는 체제에 불순응하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국회나 행정부처의 계열적인 종적 조직에 대해서 전부 무시해 버려요. 거기에 절대 순응해야 된다구요.

절대 순응해야 된다구요, 자기 상관에 대해서. 그것은 하늘이 처단해요. 천운이 해결하지 자기가 해결할 것이 아니에요. 자기들은 그 법의 치리를 받는 거예요. 과면 과의 법이 있어요. 학교면 학교 법의 치리를 받는 거예요. 교장선생님이 법이 아니에요. 천운, 그 나라의 운세, 학교 법에 지배를 받는 거예요.

이 상하 관계가 지금 제멋대로예요. 그 다음에는 좌우예요. 상하 관계의 전통은 부자지관계로 연결하는 거예요. 그것이 핏줄이에요. 그걸 연결해서 확대, 크게 하려니까 결혼하는 거예요. 결혼해서 하나되면 원형이 되는 거예요. 핏줄이 중요해요. 이 상하 관계를 절대시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를 보면, 아직까지 축복가정에 대한 그런 관이 안 서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