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니가 나서게 된 배경과 일본 강연을 하기까지의 과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참어머니가 나서게 된 배경과 일본 강연을 하기까지의 과정

그래서 이번에도 어머니를 내세우는 거예요. 세계적인 운세는 동서남북이 통일되면 어머니가 사방으로 돌아가면서 엮어야 되겠기 때문에 나흘 동안이에요. 10일 저녁 8시에 온다고 했는데 시간도 잘 맞춰 온다는 거예요. 8시가 되면 나는 없어서 ‘어디에 가 있을까?’ 해서 어머니가 나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면 좋겠다구요. (웃음) 아니에요. 어머니가 일본에 갈 때 여러분이 공항까지 전송하는데 전송하면 안 돼요. 어머니가 죽더라도 중심에 남아 있어야 돼요. 여자들, 알겠어요? 선생님같이 방에서 언제나 궁둥이를 붙이고 산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중심은 궁둥이가 영원히 붙어 있는데 자꾸 커요. 어머니가 커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를 시켜 먹어야 되겠어요, 내가 해야 되겠어요? 잔칫날 됐으니 쌀 씻어 주고 비용을 전부 준비해서 잔칫상을 내가 만들어야 되겠어요, 어머니가 만들어야 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어머님이 만드셔야 됩니다.」어머니가 어머니를 중심삼은 형제, 여자들 중심삼고 그 아들딸을 시켜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도리예요. 그래야 영광스럽게 드러나는 거예요.

자기가 땀을 흘리지 않고 들어가 앉아 있으면 어떻게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머니가 밑창에 있다면 올라가는 거예요. 마을에서 올라가고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큰 잔치를 했을 때 수고한 마을의 모든 여인들이, 남자들까지 숭배하는 것 아니에요? 어머니가 세계를 순회할 때 남자나 여자나 어머니를 중심삼고 전부 굴복하는 거예요. 그래, 어머니를 내세워서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

강연시킬 때 고생을 어머니가 더 많이 했겠어요, 내가 더 많이 했겠어요?「아버님이 더 하셨습니다.」어머니가 잘한다는 것보다도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예요? 새벽 두 시가 되면 깨워서 ‘일어나라! 시한폭탄이 터진다!’ 한 거예요. 시한폭탄이 터진다고 하니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웃으심) ‘고달파도 어머니가 해야 된다. 고달파서 눈물이 나오더라도 해야 된다.’ 한 거예요.

강연을 준비할 때 일본말을 몰라 가지고 토를 달아서 할 때 한 번 하는 데 네 시간 이상 걸렸어요. 네 시간이 뭐예요? 다섯 시간 이상 걸리더라구요. 그러니 그것을 40분 이내에 어떻게 압축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잘 때도 ‘일어나라!’ 하고 이불을 젖히고 발길로 차서라도 안 일어날 수 없게 한 거예요.

그러니 자기 영광과 더불어 선생님이 한 인연이 밑창에서부터 벽돌담 쌓듯이 쌓아 올라가는 거예요. 자기를 찬양하는 환경을 볼 때, 아버님을 잊겠어요? 자기가 훌륭해도 할 수 있어요? 벽돌담을 쌓듯이 이렇게 같은 상대가 되어 연결한 거예요. 한 장 놓는 것도 전부 중심에 맞추잖아요, 벽돌 쌓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