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보다 주겠다는 생각이 앞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받기보다 주겠다는 생각이 앞서야

『……나무의 뿌리?줄기?잎이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사랑을 중심삼고 위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아래로는 만민을 형제와 같이 하나의 생명체, 사랑의 생명체로 화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한 영원한 이상세계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으로 보는 세계관입니다. 이러한 세계의 인간들에게는 구원이 필요치 않고 메시아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정의 핵의 자리에 있으면 6수에 대해 전부 생각하고 있는데, 그 6수 가운데서 누가 하나님보다 더 생각해 주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중앙이 된다구요. 그것이 뼈가 돼요. 큰 뼈가 뼈를 이루지요? 뼈가 된다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존재가 뼈가 된다는 거예요. 중심이 된다는 거예요. 그걸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그걸 가져서 자기 것으로 해서는 안 돼요. 올려 줘서 위해 주어야 돼요. 90각도로 올라가야 돼요. 90각도로 올라가서 돌아야 전체가 화하지, 90각도를 통하지 않으면 전체가 연결 안 돼요. 여기에 전체가 연결됐으면 부하(負荷)가 걸리지 않아요. 동서남북 어디 가든지 환영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받기를 바라는 것보다도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창조원칙이에요. 자기가 출세해서…. 우리 통일교인이 선생님한테 인정받으려고 하는데, 선생님한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식구들 앞에 인정받으라는 거예요. 식구를 통해서 들어와야지 자기 혼자 들어올 수 없다구요. 커져서 세계를 대표하게 되면 세계 가운데는 나라가 들어가야 되고, 민족이 들어가야 되고, 종족이 들어가야 되고, 가정이 들어가야 돼요. 이 전체는 이걸 통해서 중심에 들어오는 거예요.

중심을 위하려면 극에서부터 극을 통하지 않으면 안 돼요. 복귀섭리가 지금 올라갔다가…. 하나님의 뜻을 큰 데서부터 이루어 나가야 되는 거예요. 맨 처음에 각도가 여기서는 이래요. 이래서 커 가지고 내려오면서 수평이 되는 거예요. 여기서는 90각도예요. 이 수평 가운데의 90각도 안에 전부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여기의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중심삼고 하나되면, 6수로 사방으로 뻗쳐 있기 때문에, 이곳만 각도가 맞으면 이 각도로 내가 올라갔다 할 때는 아래를 같이 놓아야 돼요. 높은 자리에 있으면 높은 자리의 반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오른쪽이라면 왼쪽, 남자면 남자에게는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형님은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상대적 관계를 위해서 내가 90각도라는 생각이 있어야지, 이것만 생각해서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이렇게 해서 엎어야 돼요. 이렇게 엎고, 또 이것을 이렇게 엎어야 돼요. 엎어놓아야 통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3점으로 연결돼 있어요. 이것을 중심삼고 3점,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삼대상목적이 연결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에요. 자기가 설자리는 반드시 이 중심을 통해야 돼요. 중심을 통하려면, 저 먼 데가 있으면 여기에 있는 가정?민족?국가?세계, 이 전체를 위해야 여기에 들어오지, 타고 넘어가지를 못해요. 그냥 못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위대하면 위대할수록 결국은 그 나라 백성을 자기 이상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야 더 큰 나라가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언제든지 됐다가 아니에요. 하늘땅의 위에 섰더라도 된 것이 아니에요. 중심을 위해서 투입해야 돼요. 하나님이 이렇게 투입하는데 누가 여기에 들어오겠어요? 내가 투입해야 돼요. 하나님보다도 더 플러스해서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이 중심에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 들어와서, 이것을 중심삼고 본다면 상하관계의 기준이 되고, 부부관계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사람은 삼대상목적이에요. 상하관계인 부자지관계, 이것을 중심삼고 부부관계, 또 이것을 중심삼고 형제관계예요. 자동적으로 커요. 상하관계인 부자지관계에 있어서 커서 결혼하면 부부관계가 되고, 자동적으로 형제관계가 나오는 거예요. 문제는 하나님과 부자지관계를 어떻게 만드느냐,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언제든지 그걸 생각해야 돼요.

자기를 생각하는 자체는 그건 바보예요. 자기가 잘해서 뭘 했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그거예요. 박보희 같은 사람은 그런 면에서 자기 개성이 너무 강해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아무리 많은 열매를 맺었더라도 그 열매를 씨로 심어서 다시 씨를 받는 놀음은 열매 자체가 할 수 없어요. 주인이 해줘야 돼요. 주인이 해주기 위해서는 그 열매 자체보다도 장래성이 있을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