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소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소화해

판타날에는 3천6백만 종류의 곤충이 있어요. 얼마나 많아요? 그것을 새들도 먹고 벌레도 먹고 다 먹어요. 그렇게 많아요. 모든 동물의 영양소가 될 수 있는 종류가 많아요. 명태 대구도 많아요. 명태는 조금 작지만 대구는 커요. 큰 짐승들은 대구같이 큰 것을 몇 마리 먹어야 밥이 될 텐데 조금만 있으면 되겠어요? 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백만 개가 넘어요.

이번에 내가 판타날의 아메리카노 호텔에 갔더니 5미터 이상, 5미터 이상이 아니라 다섯 길 이상 물이 깊어졌어요. 그게 전부 감탕인데도 불구하고 물이 나가면 온전히 초원이 돼요.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수수께끼예요. 푸른 초원이에요. 씨를 뿌려서 된 것같이 커서 말이나 소가 와서 풀을 뜯어먹는 거예요. 둑을 내려가서 그것을 뜯어먹어요.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올라가지요.

땅에 습기가 있고 더우면 나무나 무엇이나 무성하게 돼 있어요. 무성하면 거기에 와 다 사는 것 아니에요? 풀 뜯어먹는 동물들, 물 마시는 동물들, 물 감탕 가운데 숨어 있는 벌레도 잡아먹는 동물들, 다 와서 사는 거예요. 그렇게 살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냄새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에요. 밥을 먹으면 위장에 들어가는데 위 주머니가 뭐예요? 똥통 후보자 아니에요? 똥통 역사에서 제일 본부가 어디냐 하면, 위예요, 위. 변소는 제2 위와 마찬가지예요. 제2 보관 창고예요. 똥을 누면 더럽게 생각하는데 똥이 거름이 된다구요. 식물들은 그걸 찾아온다는 거예요.

식물세계에 있어서 생명의 요소가 뭐냐? 산소가 뭐냐? 거름이에요. 그걸 먹어서, 그 나쁜 것을 먹어서 산소를 발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쁜 것과 더불어 좋은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식기를 중심삼고 생명의 기원과 죽음의 기원이 달려 있어요. 생식기가 매일같이 무슨 냄새를 맡아요? 똥 냄새를 맡아요. 무엇을 걸러내요? 오줌을 걸러내는 거예요. 오줌 나오는 구멍이 따로 있어요? 둘이에요, 하나예요? 그것을 맞추면서 좋아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남자의 생식기에서 오줌도 나온다구요. 그것이 여자의 음부에 들어가요. 그것을 생각하면 발길로 차는 거예요. ‘아이구! 이를 닦고 목욕하고 오소!’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그렇잖아요? 사랑하고 싶으면 ‘아이구, 몸 씻고 오소!’ 그러는데, 그걸 뒤집어서 소제하고 오라고는 왜 안 해요? 내 말이 맞는 거예요. 거기에 오줌이 묻어 있어요. 묻어 있어요, 안 묻어 있어요? 여자들이 그것을 생각해요? (웃음) 왜 웃어요?

그러니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의 천년 만년 먹을 것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좋아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남자의 그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걸 아기가 젖 빨듯이 맛있게 먹는 여자는 행복한 여자예요. 그런 색시가 열녀라는 거예요. 곽정환, 그래?「예.」왜 대답을 눈을 내리고 해? 나를 보고 얘기해야지.

그게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천하를 통치해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지만 제일 못 갈 데까지 다 갔어요. 야목에서 수련할 때 개연이 자라는 못이 있는데, 그 못이 천년이 됐는지 모른다고 그래요.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무엇이 있기는 뭐가 있어요? 얼마나 깊은지 모른다, 낚시질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 해서 말들이 많았어요. 얼마만큼 깊은지 낚시가 닿지 않는다는 거예요. 닿지 않을 게 뭐예요? 중간에 걸려서 그런 것인데. (웃으심)

들어가서 고기를 못 잡게 해서 그물을 친 거예요. 그래, 가물치니 무엇이니 오만 가지 고기를 잡았어요. 뱀도 있는 거예요. 뱀도 거기에 있더라구요. 물뱀은 물려도 괜찮아요. 무서울 게 뭐 있어요? 독이 없다는 것을 다 아는데. 그걸 모가지 잘라서 젓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산 채로 먹을 수 있는 거예요. 참 보신탕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뭘 ‘깨끗이 깨끗이.’ 그래? 안방 제일 깊은 곳이나 깨끗이 하라는 거예요. 째서 저 밑창까지 씻으라는 거예요. 남자의 정자가 나오는 그 앞에 더러운 오줌이 남아 있겠어요, 안 남아 있겠어요? 여자들, 어때요? 여자들은 잘 알겠구만. 부끄러울 것 아니에요. 거기에 남아 있어요. 물이 들었어요. 그게 매일 아침 씻는 남자 발보다 깨끗해요? 더하다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그 모든 것을 소화하는 거예요. 사랑 생각권 내에 거칠 것이 없게끔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너도 먹고 나도 먹고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지요. 아내를 사랑하면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다구요. 더러운 것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참 지혜의 왕이에요. 다 알게 돼 있어요. 왜 그렇게 가까이 해놓았느냐 이거예요. 내가 하나님이라면 무엇으로 답변하겠어요? 거기에 천지 이치가 있어요. ‘와!’ 탄성이 벌어질 정도예요. 나쁜 것하고 제일 좋은 것이 한 데 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