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은 내가 이루겠다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은 내가 이루겠다고 해야

여기 이 장소는 일본 여자식구 5만 명을 교육한 수련소입니다. 여기서 얼마까지 모였느냐 하면 5천 명이 모였어요. 5천 명이 모여서 쓰는데, 다리를 놓을 데가 없어서 잘 때는 엉망진창이에요. 그런 사진을 한번 보면 놀라자빠질 거예요.

여러분은 그래도 왕같이 대접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불평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여기에 외국의 영혼이 붙어 있다는 거예요. 조상들도 ‘문총재는 자기 나라 사람은 대접 잘 한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비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 조상들이 있다면 비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

여러분보다 훌륭한 사람, 장관 부인이니 대신 부인이니 별의별 사람이 다 왔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해서 불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예고해요. 그렇지 않으면 악한 마귀가 붙어 돌아가서 좋지 않은 일이 있을지 모른다구요.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있을지 모른다고 했어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불평하지 말아요. 참길을 찾았다는 사람이 불평하면 낙제예요. 많은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한나절 반 있으니까 그렇게 알라구요.

자, 이렇게 모여서 뭘 하자는 거예요? 방금 무슨 노래를 불렀어요?「통일의 노래입니다.」통일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누가?「저희들이 하겠습니다.」저희들이 아니라 내가 하는 거예요. 저희들이란 말을 그만두라구요. 선생님도 같이하자는 말인데, 다 죽으면 어떻게 할래요? 나 혼자 남아서라도 해야 돼요. 그게 역사에 남는 거예요.

‘1대에서 7대까지 한다. 이 삼천리 반도는 우리의 본국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훈시한 내용이 책자에 있으니 영원히 보관하면서 자기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으면서 눈물과 더불어 뼈가 동해서 통일의 뼈를 심어 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각오를 갖고 결심을 안 하면 통일이 멀어요. 불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런 결심을 해요?「예!」

여러분이 못이라면 대못이 되어서 한번에 들이꽂을 때 단단한 널빤지를 파고 들어가겠어요, 단단한 쇠판이라도 파고 들어가겠어요? 인간이 만든 못이 쇠를 뚫고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 쇠를 뚫을 수 있게끔 바로 쳐 넣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이게 역사에 없었던 일입니다. 이북만 통일하면 공산세계는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외적 준비를 다 했다구요. 앞으로 유엔이 내 품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걸 모르지요? 미국은 다 되었어요. 그래서 참부모의 날을 유엔본부에서 만민 앞에 선포하여 기념의 날을 갖게 된다면 우리의 통일세계는 빛나는 영광의 표적 위에 꽂힘으로 말미암아 세계 일가정 이상이 바로 서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힘들어요. 너저분한 역사예요. 미국도 힘들고, 일본은 다 됐어요. 나라가 없어요. 거기에 내적 구성, 국가를 형성할 수 있는 모든 걸 중심삼고 백방으로 지금 다리를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