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인은 상대를 통해 완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인은 상대를 통해 완성돼

무엇부터 읽어요? ≪참하나님≫을 한번 다 읽어야 되겠어요. 이것은 일본에서 편집한 거예요. 한국에는 없어요. 이거 몇 시간 걸리겠나? 네 시간이면 될 거예요. 내가 감독을 해야 되겠다구요. 대가리 큰 녀석들이 졸고 있더라구요. 졸면 용서가 없어요. 하루 종일 세워 놓을 거예요. 자, 읽어요. 정신 차리고 들어요. 시험을 치를지 모를 거예요. (≪참하나님≫ 훈독)

『……하나님이 웃겠어요, 안 웃겠어요? 하나님이 웃는 것을 봤어요? 하나님도 눈이 있겠어요, 코가 있겠어요, 입이 있겠어요, 귀가 있겠어요, 몸뚱이가 있겠어요? 기성교회 신자들을 가만 보면 엉터리이지요. 하나님이 눈이 있는지도 몰라요. ‘눈을 진짜 봤소?’ 하면 모르거든요. ‘하나님이 누굴 닮았어?’ 하면 ‘누구 닮긴? 하나님을 닮았지.’ 한다구요. 그런 대답이 어디에 있어요? 하나님이 누구 닮았어요? 아들딸 닮았지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에 서는 것은 자식이 있기 때문이에요. 자식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어머니가 사랑할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 여자 혼자서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어요. 사랑의 주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가 아니에요. 여자 대한 남자로서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자격은 남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여자가 없으면 몇백 년 가지 않아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이 여자예요. 왜 절대 필요하냐? 절대를 주관할 수 있는 사랑까지도, 그 여자로 말미암아 남자에게 주인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남자의 제일 최고의 고상하고 행복하고 이상적인 진리의 본체가 뭐냐?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진리의 본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왜 과부 홀아비를 불쌍하다고 해요? 사랑의 주인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남자에게 여자가 없으면 사랑의 주인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주인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남자에게서 여자가 없으면 사랑의 주인이 없어진 거예요. 부모에게 자식이 없으면, 부모가 아무리 천하를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고 하나님이 되더라도 자식이 없으면 부모로서의 자리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주인 될 수 있는 자리에 영원히 못 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사랑의 주인은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시키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의 완성자로서 만드는 것은 상대인 인간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인간이 하나님 앞에는 최고의 귀한 존재예요. 인간이 사랑을 완성시키는 거예요. 그러니 그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