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용사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통일의 용사가 되라

자, 통일의 용사가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되겠습니다.」되겠다는 사람은 왼손을 한번 들어 봐요. 그것을 내리고 바른손을 들어 봐요. 그것을 내리고 두 다리를 들어요. (웃음) 왜 웃어요? 이게 장난이에요? 내려요.

그러면 믿어 줘야 되겠어요, 안 믿어 줘야 되겠어요?「믿어 주십시오.」믿었다가 이번에 안 하면 영 이별이에요. 나는 그래요. 한국하고 이제는 이별하려고 그래요. 문총재는 한국 사람이 아니에요. 하늘나라는 한 나라예요. 전통을 이어받는 데 제일 빠른 나라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라를 만들고 있어요.

브라질에서 프로축구팀을 만들었다는 걸 알아요?「예.」3년 이내에 어떻게 정상 20개 팀에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2년 후에 월드컵 하면 한국이 16강에 들어가겠다고 야단하지만 떨어져 나가기 쉬워요. 16강 이상 가야지, 아무리 못났더라도 16강이 뭐예요? 내가 하게 되면 8강도 하고 4강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지게 되면 이를 잘라 놓고 다시 돌아가서 낫기 전에 기록을 인상해서 그 복을 받겠다고 해야 돼요. 그런 패기를 갖고 용기를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마음이 필요해요.

내가 세계 선진국을 다 발길로 차서 굴려 버렸어요. 소련으로부터 미국으로부터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노벨상 수상자라고 자랑하는 녀석들 말이에요. 윤박사도 한국에서 제일 간다는 물리학 박사 아니에요? 원자력발전소를 만들었지요, 33살에?「35살이었습니다.」나는 33살에 만든 줄 알았어요. 써먹으려고 했더니 이제는 늙어서 써먹으려야 써먹을 데가 없구만.

통일의 방망이가 될 거예요, 못이 될 거예요? 어떤 것 되기를 원해요?「방망이가 되겠습니다.」못은 내가 되고?「아닙니다.」여러분이 생각하면, 지금까지 선생님은 못이 되고 여러분은 방망이가 되어 뚜드려 먹지 않았어요?

세상은 다 돌아가요. 밤낮이 교차되니까 한 곳이라도 찌그러지면 다 찌그러지겠으니 이쪽 안 찌그러진 것을 내가 쥐었으니 이제 이쪽을 두드려 먹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도 괜찮지요?「예.」그 말은 뭐냐 하면 선생님 이상 부려먹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이 되면 됐지 한스러울 게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내가 80살로 귀가 멀어도 들리긴 들리는구만. 정신차리라구요. 자, 이제 통일의 용사가 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