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혈통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혈통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길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는데, 우리 인간같이 투쟁하느냐? 이게 문제예요. 투쟁 개념이라는 것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연결되었다는 거예요. 이 투쟁 개념을 어떻게든 해소하지 않으면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없고,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본연의 하나님의 혈통적 기준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이렇게 살다가 영계에 가면, 이와 같이 하나되지 않은 모든 형태가 그냥 그대로 영원한 그 세계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영원을 중심삼고 이것이 하나될 수 있는 날을 타락한 이후의 모든 자손들이 영계에 가서 바라고 나왔다는 거예요. 얼마나 불쌍해요?

오늘날 우리는 성경 역사를 6천년으로 보고 있지만 6천년이 아니에요. 창세 이후 몇천만년이에요. 여러분이 보는 큰 샤크(shark;상어)라든가 고래 같은 것이 2억5천만년이 넘는다구요. 만물의 영장이 사람인데, 주인 될 수 있는 사람을 위해 이렇게 큰 동물들을 만든 것이 2억5천만년 전이라면 인간은 2억5천만년 이후에 지었겠어요, 어떻겠어요? 목표가 인간을 중심삼고 지어 나갔기 때문에, 2억5천만년 전에 동물들이 생겼다면 말이에요, 그걸 짓고 나서 인간도 그런 오랜 기간에 지어졌다는 것은 틀림없어요. 그러니 우리 인간도 몇천만년 역사를 거쳐왔다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이 뭐냐? 몸 마음의 싸움이 출발된 거예요. 이게 제일 문제예요. 사건 중에 제일 역사적인 문제의 사건이 무엇이냐 하면, 몸 마음이 투쟁 개념에 연결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파괴의 근원입니다. 천지이상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완전히 폭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몸 마음의 전쟁이 언제 그칠 것이냐? 그것이 문제라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논리도 성립한다는 거예요. 몸 마음이 투쟁하기 시작한 데서부터 비운의 역사, 전쟁의 역사가 연결돼 나온 거예요.

지금도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지요?「예.」아직 미완성품이에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안 따른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의, 육체적인 욕망의 목적이 따로 있고, 마음의 욕망의 목적이 따로 있게 됐어요. 두 갈래의 목적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디에 결실되고 어디에 치우쳐 가느냐, 어디를 중심삼고 가느냐 생각할 때, 몸을 중심삼고 치우치면 영원히 마음세계와 통일할 수 없습니다.

그래, 몸과 마음을 보더라도 언제나 마음이 먼저 생각한다구요. 몸뚱이가 먼저 생각하지 않아요. 나쁜 것, 양심에 가책되는 것이 있으면 마음이 ‘야야야, 하지 마라.’ 그래요. 사시장철 계절을 넘어 가지고 마음은 양심에 가책되는 것은 언제든지 브레이크를 걸어요. 그러니까 브레이크 걸 수 있는 주체적 입장이 마음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컨트롤해야 됩니다.

이 몸뚱이가 원수예요. 마음의 원수예요. 마음세계를 근본적으로 가로막아 가지고 옆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중심삼고 궤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탈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존재세계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탈출시키기 위한 놀음을 몸뚱이가 하는 거예요. 그래, 몸뚱이가 우리 마음의 원수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 몸이 갈라진 역사가 벌어지니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부부가 됐다 할 때는 두 사람이 아니에요. 네 사람의 방향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아들딸까지 하게 되면 여덟 방향으로 벌어져 싸운다구요. 이걸 어떻게 통일하겠어요? 이것은 불가능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밀리고 밀리고 이래 가지고 가정적 싸움으로, 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땅의 싸움으로, 마지막에는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의 동기로부터 세계의 종말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정지시켜서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정착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정착하지 않으면 인간 세계에 행복이라든가 소원할 수 있는 안식권을 영원히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