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의 싸움의 근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의 싸움의 근원

그래 가지고 최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싸움의 세계가 됐는데, 어느 누구나 믿을 수 없는 싸움의 종착지를 향해서 인류는 천륜에 배반된 길로 나가떨어진 거예요. 나중에는 개인주의가 돼 버린 거예요. 전부 부정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부정하고, 사탄도 부정하고, 개인 몸뚱이도 부정하고, 자기 부모도 부정하고, 전체 부정할 수 있는 종착점에 도달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주의 실망 실체가 돼 가지고 어디 가려야 갈 수 없게 됐어요. 부모라고 해서 부모에게 갈 수 없고, 아내라고 해서 아내에게 갈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고독단신이 됩니다. 히피 이피가 돼 가지고 나중에는 비 오는 날 처마 끝에, 눈오는 날 처마 끝에 있다가 갈 데가 없으니 비운의 고독단신으로 싸우는 그것을 극복 못 해 가지고,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면서 자살하는 수가 점점 늘어가는 거라구요.

이 싸움을 어떻게 말리느냐? 그 싸움은 개인에도 있고, 가정에도 있고, 사회에도 있고, 국가에도 있고, 세계에도 있어요. 하나님과 사탄까지 싸운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이 싸움을 말릴 것이냐? 핏줄이에요, 핏줄. 사탄의 핏줄이 들어와서 이 싸움이 비롯됐는데, 하나님의 핏줄을 어떻게 회복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의 핏줄이 하늘을 배반하고 정착했기 때문에 사탄의 핏줄이 하늘 앞에….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고해, 고해에 태어나서 고해의 항해를 거쳐 자기의 목적지에 가지만, 중간에 전부 쓰러지거나 지옥 종착점으로 결착되는 것이 인생행로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 이 싸움의 항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문제가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목적입니다. 구원의 뜻을 따라가는 종교들이 그 일을 성사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구요.

그러면 그런 종교가 있느냐? 싸움의 근원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다구요. 그것이 통일교회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밝혀지게 된 거예요.

조금만 더 나아갔더라면 하늘과 직통해 가지고 마음에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들어와서 임재하고 간섭하면 주관성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문제없다는 거예요. 아직까지 도수가 차지 않은 환경에서 사고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 양심적으로 하늘을 따라가는 그 마음의 힘과 사탄과의 사랑관계에서 사랑하는 힘을 놓고 볼 때, 타락한 세계의 사랑이라도 양심보다 강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양심기준보다도 타락한 사랑의 힘이 약했더라면 전부 다 지옥에 가지 않아요. 반드시 하늘로 갈 수 있는데, 양심의 힘이 타락한 사랑의 힘보다도 약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육체파가 돼 가지고 지옥 생산물이 돼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는 이것을 어떻게 시정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첫째는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몸뚱이를 쳐라 이거예요.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고, 잘 자는 것 아니에요? 몸뚱이가 원하는 것은 편안히 쉬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것은 양심의 기준이 아니에요.

마음대로 거짓말하고 탕두질해서라도 잘사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에요. 세상에서 잘 사는 사람들이 양심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사탄의 이용 도구가 돼 가지고 전부 지옥 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에 있어서 오관이 있어요. 보는 것, 듣는 것, 맡는 것, 먹는 것, 느끼는 모든 전부가 외적 내적으로 갈라져 있는데, 마음적 부분보다도 외적인 부분이 강하다는 거예요. 내적 오관, 외적 오관이 분리돼 싸우니만큼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지금까지 없기 때문에, 마음세계가 육적 세계에 미지의 존재로 지금까지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이 과정에서 사탄이 활동하면서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세계시대?천주시대까지 지옥 판도로 그냥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권을 다 묻어 버리고, 사탄권 내에 속한, 하나님의 이상권을 파괴시킨 지옥 판도가 온 지상?천상세계까지 점령해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