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의 싸움의 무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의 싸움의 무대

그 싸움의 무대가 어디냐 하면 나예요, 나. 악한 나와 선한 나로 돼 있다는 거예요. 마음도 나이고 몸도 나인데, 싸우는 나예요, 이게. 그럼 싸우는데 어디가 본래적이냐? 어디가 본래 하나님하고 가까운 것이냐? 그것은 마음이에요. 마음이 중심적이고 이 몸뚱이는 상대적인 거라구요. 그러니 마음이 주체이고 몸뚱이가 상대가 되는 것은 불가피한 거예요. 그래, 이 마음이 완전히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때는 핏줄이 하늘의 핏줄이에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둘이 생겼다는 거예요.

사탄은 하나님 앞에 상대적 조건의 기반이 있어요. 인간을 중심삼고 타락할 때 몸뚱이를 중심삼고 소생, 장성 단계를 넘어 가지고 완성 과정을 거쳐 나가는 거기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의 핏줄이 개재해 들어왔다 이거예요. 그래, 하나님하고 아담이 핏줄로 연결해야 되는 여기에서 하나님 대신 사탄이 들어와서 핏줄을 연결했어요. 해와로 말미암아 아담까지 하나님이 원치 않는 핏줄을 더럽힌 자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상관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거예요.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대신 사탄이 핏줄을 심었으니 그 핏줄을 중심삼고 본연의 마음과 플러스 플러스가 되어 상충이 벌어진 거예요. 이것을 하늘이 때려잡아야 된다 이거예요. 때려잡기 위한 놀음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종교운동이에요.

그 때려잡는 방법은 강제로 몸을 치는 거예요, 강제로. 힘이 몸뚱이가 앞서 있습니다. 왜 앞서 있느냐? 장성기 완성급을 중심삼고 소생, 장성권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양심적 기준에 있어서 완성기준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의 양심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직통하는 거예요. 그것은 사랑을 통해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혼해야 된다구요. 그래, 직통으로 연결돼 가지고 하나님이 내재해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핏줄인 동시에 아담 해와의 핏줄, 종적인 핏줄인 동시에 횡적인 핏줄이 90각도로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은 종적인 나요, 몸뚱이는 횡적인 나인데, 횡적인 나, 여기에 사탄의 핏줄이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핏줄이냐 하면 사랑의 핏줄이에요, 사랑의 핏줄. 이게 90퍼센트면 90퍼센트, 80퍼센트면 80퍼센트까지 올라가 가지고 20퍼센트만 남으면 말이에요, 양심기준을 중심삼고 본성의 완성기준에 자동적으로 들어가서 남자 여자가 상대적으로 지남석과 같이 자연적으로 합할 수 있는 그 길을 딱 막은 거예요.

그래서 결혼해 가지고 첫사랑을 하는 데 있어서 누가 첫사랑의 주인이냐 하게 될 때, 아담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종적인 첫사랑을 하나님이 거기에 내재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핏줄과 아담의 핏줄이 혼합된 이중적인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이중적인 존재인 아들딸을 낳았으면 그 아들딸도 몸 마음이 하나님같이 하나될 수 있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니 이 몸 마음의 통일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가정에서부터 전부 다. 주체와 대상의 상충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마음과 몸의 상충에서부터 남자 중심삼고 여자, 아담과 해와가 원수가 됐어요. 서로 불평하는 거예요. 해와가 타락시켜서 이렇게 하나님의 이상적인 혈통을 파괴시켰다 이거예요. 서로가 원수시하는 거예요. 아담이 주관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그 주관성을 상실해서 해와를 따라갔기 때문에, 서로가 불평하는 입장에서 전부 다 갈라졌어요.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환경에서 아들딸을 낳으니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전부 상충적인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부모의 핏줄과 그 다음에 아들딸의 핏줄, 대대로 핏줄이 이어져 나갈수록 그것이 정화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점 나빠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