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사랑, 뼈의 사랑을 넘어 골수의 사랑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몸의 사랑, 뼈의 사랑을 넘어 골수의 사랑을 하라

이런 행사를 하고 나니까 좋지요? 다 좋아요?「예.」사실은 무서운 거예요. 앞으로는 즉결시대가 와요. 탕감시대이기 때문에 몇천 년을 끌고 와서 방향을 중심삼고 맞게끔 한 거예요. 사탄과 하나님이 방향을 맞추기 위해 천리만리에서부터 바늘귀에 실을 꿰려고 하는데, 바늘귀에 실을 꽂았다 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사탄도 인정하고 하나님도 인정하게 되면 별천지가 되는 거예요. 천지개벽이 일어나는 거예요.

개인을 중심삼고 아무리 맞춰도 맞출 수 있어요? 국가와 세계를 중심삼고 바늘귀를 맞추어야 돼요. 이게 바람에 흔들리고 환경에 흔들리는데 정착하겠어요? 핑핑 돌고 도는데 이것이 순응해 가지고 한 자리에서 전기가 통해 탁 달라붙어야 된다구요. 그게 탕감복귀예요.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천년 동안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한 것을 이 땅에서 맞춰 줄 사람이 나와야 돼요.

개인적인 스파크와 가정적인 스파크와 국가를 넘어 천주, 하나님의 심정에 있던 사랑의 힘이 백이면 백 전부 다 타게 해서 영이 된다면 새 차원으로 비약하는 거예요. 다른 세계로 이동해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이 우주 존재세계가 돌겠지요? 우주를 여행하겠어요, 그냥 그대로 한 곳에서 돌겠어요? 구형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우주를 여행하는 거예요.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같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공간에 떠 있으면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어디에 부딪치지를 않아요. 완성된 것은 자기 보호력이 있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밀어 제끼는 거예요. 좀 해 가지고는 부딪치지를 않아요.

알겠어요, 집을?「예.」집!「집!」무슨 집이에요?「개인의 집, 가정의 집, 나라의 집입니다.」마당쇠가 새끼 꼬는 짚이에요? 집이에요, 집. 눈 집, 코 집, 입 집, 귀 집, 손 집, 오관의 집이에요. 세포의 집이에요. 오관이 사랑에 움직일 수 있는 집이 돼서 4백조 개의 세포가 흥분해 가지고 ‘아!’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거기에 달라붙은 것을 어떻게 떼요? 사랑은 달라붙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사랑을 다 좋아하지요?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좋아합니다.」육십 넘은 사람 손 들라구요. 육십 넘어서도 좋아요?「예.」힘이 점점 약해 가는데? 그건 몸의 사랑이에요. 뼈의 사랑을 해야 돼요. 뼈의 사랑, 골수의 사랑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몸뚱이의 사랑을 넘어 뼈의 사랑, 뼈의 사랑을 넘어 골수의 사랑까지 들어가야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별스런 사랑이에요. 무슨 사랑이라구요?「골수의 사랑입니다.」뼈의 사랑은 알았어도 골수의 사랑은 몰랐지요?

인간의 성격은 피에 달려 있어요. 골수가 피를 만드니까 골수에 따라서 인격 차가 있어 위치와 방향과 정착하는 자리와 모든 가치가 바꾸어져요.

그래, 여자 할 때는 상현 절반이에요. 하현이 필요한 거예요. 남자 여자가 마찬가지예요. 우현 절반이고 좌현 절반이에요. 전현 절반이고 후현 절반이에요. 그것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둘이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완전히 하나되면 진공이 돼요. 공기가 없어야 딱 달라붙지요? 풀도 공기가 들어가면 잘 붙어요, 안 붙어요?「안 붙습니다.」

숨이 차면 ‘흐흡’ 하고 내쉬고 사랑을 들이쉬어야 된다는 거예요. 모든 것을 내불어 영점의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아이구, 죽는다!’ 하는 경지에 서면 이게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돼요. 전환해서 새로운 생명소가 들어오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질소하고 산소권의 경계선에서 질소보다 조금 산소가 많은 거예요. 질소가 산소보다 많으면 죽어요. 알겠어요? 그 경계선에 있다구요. 산소를 양성하는 게 뭐예요? 초목이에요. 모든 나무는 산소를 내뿜지요? 산소를 내보내고 질소를 먹고 살아요. 사람은 산소를 먹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