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훈독하면 양심 있는 사람이면 달라붙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훈독하면 양심 있는 사람이면 달라붙게 돼 있어

곽정환도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을…. 본래는 여자를 중심삼고 가정당을 만들었지요? 언제예요? 김영삼 정권 때예요. 당수 부인들을 데려다 교육해야 돼요. 또 그 아들딸을 데려다가 교육할 때 ‘당수를 따라갈 것이냐, 이 교육의 방향을 따라갈 것이냐?’ 하고 물으면 틀림없이 이 교육의 방향을 따라간다고 하는 거예요. 틀림없어요. 여자가 하는 거예요. 알겠나, 길자?「예.」

왜 사길자야? ‘죽을 사(死)’ 자야, ‘역사 사(史)’ 자야?「‘역사 사(史)’ 자입니다.」‘역사 사’ 자면 길자가 돼야지. 곽정환이 없나?「아침 회의 때문에….」길자!「예.」길자가 악자야, 망자야, 선자야? 망할 아들이야, 선한 아들이야?「‘길할 길(吉)’ 자입니다.」글쎄 그게 뭐야?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좋은 것입니다.」좋으면 어느 정도야? 사길자 아니야? 역사적으로 좋아야 되는 거야.

그래서 자기가 여자로서 일본 말도 배우고 다 그랬다구. 변호사의 딸 아니야?「예.」아버지가 도둑질을 했나, 옳은 일을 했나?「양심적으로 사셨습니다.」통일교회 반대하다가 죽지 않았어?「나중에는 굴복했습니다.」나중에 죽어서 굴복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 아버지하고 동생이 협조했으면 하나되어 박정희 대통령의 목을 조를 수 있었다구, 법조계에서. 너희들이 책임 다 못 했다는 거야.

그런 것을 내가 설명하더라도…. 그러니까 선생님이 명령을 못 해요. 하나님이 명령할 수 있어요, 타락권을 못 넘어갔는데? 지금도 그래요. 평화통일당이에요. 야당 여당을 학교를 만들어서 가르쳐야 된다구요. 여편네들부터 따르라고 하는 거예요. 야당 여당의 여편네들이 안 따라간다 그 말이에요. 따라간다고 봐요, 안 따라간다고 봐요? 양심을 따라가게 돼 있어요.

미국의 젊은 사람들에게 원리 말씀을 3박4일 교육하는데 전부 다 손들고 이것을 만들어서 타고 날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건 실험 필이에요.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천하가 끌려 다닐 수 있는 이런 변화가 오고 있는데, 그 말씀을 훈독회 하면 양심 있는 사람은 달라붙게 돼 있어요. 강한 지남철인데 쇳가루가 안 달라붙어요? 알겠나, 길자?

내일 모레부터 출동명령이에요. 동네의 여자라는 여자는 모아서 훈독회 시켜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 여자들 어디든지 달라붙어서 해야 돼요. 맨 처음에는 반에 들어가서 리에 들어가서 하고, 그 다음에는 면에 들어가서 하고, 군에 들어가서 하고, 도에 들어가서 하고, 나라에 들어가서 해라 이겁니다.

훈독회에 실적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따라오는 무리가 천천 만만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통에서 리로, 리에서 면으로, 면에서 군으로, 군에서 도로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도에서 도지사, 도의회 의장이 되고 도의원이 되어 나라의 대통령 대신 3부의 요원들도 접할 수 있는 거예요. 패거리가 많지요? 패거리가 많으니까 선거에 지겠어요, 이기겠어요? 황선조, 어때? 패거리가 많으니까 선거에 지겠어, 이기겠어? 뭐야? 나도 모르겠다! 내가 뭘 물어 봤는지 모르지? 깜빡 했지?「예.」코가 안 보이더라. 얼굴이 안 보여. 그러니까 물어 보는 거야. 여기서는 환하니 잘 보여요. 조금만 해도 안다구요.

훈독회 표본이 ≪원리강론≫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교육하라구요. 훈독회 출발이에요. 곽정환도 반대하고, 황선조도 반대했어. 엉터리, 이놈의 자식들! 따라가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25개 교구 교구장이 있지만, 분필을 가지고 판서하며 강의하지 말라구요.

훈독회를 울면서 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의 심정을 언제나 느껴야 돼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그 분위기 가운데 선생님과 하나될 수 있어요. 주체 대상이, 살과 뼈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예요. 영계와 육계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예요. 보통 말과 달라요. 소설과 달라요. 열 번 들었어도 다 잊어버려요.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필요한 거예요. 어디 있었나 하고 찾아보니 또 은혜예요. 안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열심히 하면 하늘을 잘 알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