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 하나님이 들어올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천주 하나님이 들어올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

그래, 자기 집안이 좁아서 되겠어요? 우리 양심이 얼마나 커요? 하나님이 몇백 개 들어오더라도 더 큰 것을 원하는 것이 양심이에요. 크게 돼 있지요?「예.」가정의 부부는 어때요? 사랑이 양심보다 좁아요? 사랑에서 양심이 태어났으니 사랑이 크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이 그래야 된다구요. 천주를 품에 안고 핵의 자리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라구요.

남자 여자가 이렇게 된다면 하나의 구형에 있어서 우현 편이 되든가, 상현 편이 되든가, 전현 편이 되든가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찌그러지지 절대 둥근 형태가 무너지지 않아요. 구형이 벌어지든가 길게 막대기같이 되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있다구요. 우리 가정은 우주보다도 더 커서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서 안식하게 하자!’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호흡해야 세계 천주에 하나님이 들어올 것 아니에요? 나라가 얼마나 좁아요? 유교와 불교가 싸우고, 동양과 서양이 싸우는데, 우리 통일교회는 뭐예요? 세상에서 보면 잡동사니 같아요. 왜 그래요? 숨쉬면 공기 가운데 들어 있는 온갖 잡동사니가 들어와요. 호흡해서 전부 다 들어와도 자체 내에서 신진대사로 정화할 수 있는 작용이 있어야 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선생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교리와 그 원칙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소화돼요. 큰 것이 들어와도 바늘같이 가늘어지고 물러져 가지고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세계까지도 축복해 준 거예요. 소화과정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한국 사람들만, 한국만을 생각해요?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담국가는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아담이 자기보다도 상대를 더 귀하게, 더 크게 만들어 주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보다 사랑의 상대와 아들딸, 후손이 더 크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의 원칙이에요. 전부 다 그러기를 바라요. 아들딸이 잘되고 자기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지요?

얼마만큼 잘되기를 바라요? 하나님까지도, 천년 만년 하나님이 싸우던 모든 공간세계가 내 사랑의 품에 들어와서 안식할 수 있게끔, 그런 어려움도 다 털어 버리고 안식할 수 있는 우리 가정을 바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영계에 가면 ‘너 지구에서 몇 개국 사람들과 살아 봤느냐?’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자그마치 열두 사람과 살아야 돼요. 열두 사람이 출발이에요. 열두 사람이 열두 지파가 되는 거예요. 열두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니, 참부모니, 재림주라는 것을 생각도 안 해요. 주권을 못 가지고 자리잡아야 할 것을 못 잡았으니 방황하고 구르기도 해야 돼요. 전부 다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보라구요. 살인마하고 성인들을 같이 축복해 줘요? 그 차이를 누가 메워 줘요?

사랑의 개인적 집, 가정적 집, 국가적 집, 이런 전권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뒤집어 놓을 수도 있어요. 뒤집어 놓아도 없어지지 않는다구요, 한 몸이니까. 알겠어요? 그래서 구형이 되면 상하·전후·좌우 어디 가든지 갖다 맞출 수 있어요.

공을 찰 때 공이 암만 날고 구르더라도 설 때는 전부 다 수직이에요. 상하·전후·좌우를 중심삼고 수직이에요. 표면 어디든지 갖다 놓더라도, 원형의 몇천 몇만의 자리가 언제나 수직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같은 가치예요.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이상적 가정은 할아버지가 손자를 할아버지 대신 시켜도 좋다고 하고, 아버지를 할아버지 대신시켜도 좋다 하고, 또 손자가 할아버지 나라에 들어가서 대접받아도 좋다 하고, 다 좋다고 하는 거예요. 싫다고 하는 것이 있거들랑 그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주관 못 해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