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집 출판권은 선생님 가족에게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말씀집 출판권은 선생님 가족에게 있어야

닛타 씨는 갔나?「예, 어제 그대로 바로 갔습니다.」왔다 갔어?「예, 훈도씨랑 왔다 바로 갔습니다.」어머니 강연하는 것이 12일에 끝나면 21일, 22일에는 내가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갈 데가 없어요. 한국에 있어야 할지, 미국에 돌아가야 할지, 남미에 가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황선조!「예.」열두 사람을 코디악 가서 고기잡이(낚시)하는데 초청한다고 했는데, 그거 여비가 얼마야?「비행기 여비가 한 80만원 든다면 한 1천만 원쯤 되겠습니다.」1천만 원을 내가 물어줘야 되겠구만. 협회에서 저….「저희가 준비해서 보내겠습니다.」준비해 보내면 그 조건을 가지고 비용 전부 다 물어달라고 그러려고? ‘섬 샀습니다’ 해 가지고 전부 다 없다 하거든 말이에요….「언제까지요?」당장에! 내가 시간이 없다구. 지금이 시즌이에요.「예. 모레쯤 출발시키겠습니다.」그럼.「조금 빠르지 않겠습니까? 지금 시즌이….」「4월 말이면 거의 끝납니다.」아, 시즌이라고 해도 하루에 한 마리밖에 못 잡잖아요? 아무렇게 잡아도, 뭐 죽은 고기, 산 고기를 잡더라도 살아 가지고….

오늘 왜 유종관이 안 오나?「아버지가 편찮으신 줄 알고 쉬시라고요….(어머님)」「아버님께서 아침에 편찮으신 것 같으니까 모두다 쉬실 것 같으니까 그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쉬기는? 선생님이 고단하더라도 한 시간 자면 그만이지. 쉬고 무엇이고….

오늘 낮에도 한두어 시간 얘기했지요?「10시에서 12시 반까지….」「예.」「두 시간 말씀하셨습니다.」얘기를 길게 안 한다고 하다가 했어요.「아버님 말씀은 그렇게 많이 안 하셨지요. 훈독회 시간이….」「훈독회를 한 시간 했습니다. 아버님 말씀은 한 시간 10분쯤 됐습니다.」그거 ‘참부모의 날’에 대한 역사적인 모든 사실을 가만히 들어보니까 세밀히도 얘기해 줬더라구요. ‘참부모의 날’에는 다른 것 할 필요 없겠더구만.「참부모님의 날에 하신 말씀이 포커스가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여러 말씀 중에서 조금 시의성(時宜性)이 있고 한 것을 골랐는데요, 여러 내용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언제 해도 은혜롭고 깊은 내용이 있고 다 그렇습니다. (곽정환)」그거 내가 돈주고 사야 되겠어요. (웃음)

출판권을 통일교회가 갖고 있나요, 선생님이 갖고 있나요?「부모님이 갖고 계십니다.」그건 선생님 가족에게 있어야 되겠다구요.「그래서 모으고 있습니다, 아버님. 인세를 모으고 있습니다.」그거 대단한 내용이지요. 영계도 한번 보자구요. 한번 읽어보자. 여기 일본 식구 가운데 한국 말 해독하는 사람이 누구 있나요? *도쿠노, 한국 말 알아?「아직 어렵습니다.」(*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버님 안 계실 때는 식전에서 아버님 말씀을 읽으니까 좋습니다. 안 계신 중에 저희들끼리….」그거 10년 전에 전부 다 읽게 했으면 통일교회가 이렇게 안 돼요. 이 사람들이 강의를 책보고 해야 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가 컸어요. 곽정환 선생님! 자기들이 전부 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선생님이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고 말이에요.

역사적으로 볼 때, 선생님을 모신다고 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중요시 안 했다는 사실은 미래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 내가 전부 다 책 만들라고 30억을 대줬어요. 30억을 대줘 가지고 만들었어요. 세상에! 역대 협회장이라는 사람도…. 미래를 생각해서 했던 일이라구요. 자기만 가면 안 되는 거예요. 가면서 반드시 올 사람들의 길을 닦으면서 나가야 됩니다.

그래, 이제는 다 따루잡았지요?「예. 훈독 전통 때문에요.」「2000년부터는 완전히 훈독 전통이 세워졌습니다.」아, 오늘 가보니 선생님이 많은 시간을 한다고 정면적으로 까버렸더구만. (웃음)「아닙니다.」「아까 콩트하는 데서 그거요?」(웃음)「저도 처음 들었는데, 오늘 ‘훈독 다이어트’ 뭐 이런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머리가 잘 돌아가니까 그런 얘기를 아주….」그거 재미있게 만들어 놓은 내용이에요. 문화의 그 부산물로 당연히, 한 사건이지만 거기에 대한 전부 다 자기 표현할 수 있는 얼을 잃지 않게 만들어 내는 거라구요.

「아버님, 연극에서 시대적인 조류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전에는 일본 식구들이 와 가지고 맨날 헌드레이징하고 무슨 나가서 ‘히야오’ 하는 그런 노래를 하고, 그 다음에는 이제 축복한다고 하고, 요즘에는 훈독회로 하고요. (이경준)」정코스에 들어갔어요, 훈독회가. 가치를 아는 사람은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을 전부 다잡아주면서, 자기의 가보로서 빼 가지고 후손에게 남겨줄 수 있는 일을 하게 되면 수많은 모양의 내용이 될 거라구요. 할 일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