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면 일생동안 잊을 수 없게끔 인상을 남겨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누구를 만나면 일생동안 잊을 수 없게끔 인상을 남겨라

우루과이 대통령이 누구야? 산데비치, 배때기가 너무 나왔길래 들이찬 거예요. 이것을 줄이기 위해 금식해서 그 돈을 가지고 국민을 도우라고 한 거예요. 그리고 ‘한번 들어 보자. 배가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하며 안고 들었다 놓으니까 좋아하더라구요. 그것이 잊혀지지 못할 거예요. 일생동안 잊지 못하게끔 인상을 남겨야 돼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이름이 뭐라구?「메넴입니다.」메넴도 마찬가지예요. 장가보낼 텐데 앞으로 그 기관이 건강하냐고 한 거예요. 만져 보려다가 안 만져 봤지만 말이에요.

뭘 남겨야 돼요. 인상을 남겨야 된다구요. 박구배도 그런 것을 좀 배우라구.「예.」쓱 웃으면서 ‘우리 집사람은 내 것이 크다고 좋아하는데, 당신은 나보다 더 클 것 같소. 색시가 참 사랑하게 생겼구만.’ 하는 거예요. (웃음) 한번 비교해 보자고 하면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변소에 가 보자. 안 가겠으면 이 자리에서 만져 보자!’ 해서 만지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것을 만지면 3분의 1은 점령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사가와 영감이 일본의 바람잡이고, 그런 영감이 없어요. 앉으면 쌍소리예요. ‘쌍소리 잘 하는 영감은 그것이 얼마나 커서 그러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요만한 것 가지고 그러지 않느냐? 안 그런가 보자!’ 한 거예요. 그러면서 만지는 거예요. 그런다고 자기가 뭐 어떻게 하겠어요? 딱 걸려들었어요. 세상에, 자기 그것을 만지는 것은 색시 이외에 남자는 나밖에 없지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쓱 잘 한다구요. 모르고 어수룩하게 생겼지만 말이에요. 엎드려 있으면 궁둥이를 차 버리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