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주면 결국 재창조가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위해 주면 결국 재창조가 벌어져

참부모가 나와서 지옥을 해방시켜 줬으니 하나님 자신이 공인 안 할 수 없어요. 천지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천지를 만들었는데, 그 주인은 누구냐 하면, 아들딸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들딸이 주인이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 대신 아들딸 된 사람이 하늘땅을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보고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이라구요. 아들딸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이 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뭘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전부 다 천상세계를 위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위하지 않고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영계가 지상에 있는 한 사람, 선생님의 움직임에 따라서 그 뿌리가, 근본이 전부 다 반영돼 가지고 위하면 엉클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상대세계가 새로이 재창조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속이라는 것은 맨 나중에 받는 거라구요. 부모님이 돌아가든가 할 때 상속받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뜻길을 가는데 중간에 자기가 복 받겠다고 하면 안 돼요. 무엇을 바라게 되면 중간에 머물러요. 끝까지 날 수 있는 자리가 못 된다구요.

그래, 선생님은 그런 면에서 달라요. 노라리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게 보는 우주 앞에 핵의 자리로서 직선으로 걸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뭘 잘해서 누가 상을 준다면 그 상을 자기가 받는다고 생각 안 합니다. 자기가 받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땅의 전체 표준으로서 세워 주기 위한 상을 받는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모든 좋은 것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돌려야 됩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존재, 2차적이에요.

첫사랑을 아담 해와로서는 처음 받지만 하나님으로서는 2차적이라구요. 그래, 처음 받는 사랑이 2차적인 사랑인데, 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사랑이 따라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를 위해 주고 윗분들을 위해 줘야 하는 원리가 여기에 다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