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 책임자가 돼 있지만 내세우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현진이 책임자가 돼 있지만 내세우면 안 돼

현진이는 내가 내세우는 거예요. 내세우는데 선생님보다 앞세워 가지고 보고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통일교회 작당 패가 돼요, 작당 패. 작당 패 알아요? 자기들끼리 내세워서 거기에 선생님을 끌어들여 가지고 세상을 어떻게 만들려고 그래? 무섭고 엄청난 일이에요. 그러니 전환시대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됩니다. 자기 설자리를 알아야 된다구요.

원래는 그래요. 카몬티브고 무엇이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 주었지만 말이에요, 그 사람이 뜻 가운데에서, 심정적 분야에서 무엇을 해?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보는 거예요. 내가 여자들 앞에, 우리 통일교회의 오랜 식구들한테 부탁을 못 해요. 환경이 이러니까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해요. 자기들이 하고 있는 현재 입장을 제일이라고 해 가지고 어디 갖다 씌우지 말라구요.

세상에! 노파심이라는 말을 부처끼리 하고 말이야…. 쫓겨나는 거야. 똑똑한 사람이 옆에 서 있는데 말이야. 말을 함부로 하고…. 선생님이 바보인 줄 알아? 앉아 가지고 세상을 요리하고 있는 선생님이라구.

현진이한테 카프를 맡겼지만 전체를 맡기지 않았어요. 지도체제를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해야 되고, 그래야 돼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나와야지, 카프를 중심삼고 현진이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카프가 잘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접붙인 나무가 커 가지고 본 나무가 그걸 보고 배워야 돼요? 김병우! 올라가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올라가야 돼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고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이번에 선생님 전용기가 두 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것은 역사의 오점이에요. 나라가 있으면 그것이 통하지 않아요. 곽정환, 어떻게 생각해?「예. 같은 생각입니다.」앉을 자리, 설 자리를 모르면 끝날에 쫓겨나는 거예요. 장가가려고 하다가 결혼식 할 때 쫓겨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심각해요. 이번에도 왜 여기에 와 가지고 이러고 있어요? 시간이 있으면 판타날에 가 가지고…. 가서 뭘 하자는 거예요? 한국에서 북 치고 나발 불고 하면 얼마나 좋아요? 자기들을 내세웠으면 자기들을 내세워서 강의하는 것을 한번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지금 좋아하는 것보다 나라 세울 때 다 좋아해야 돼요. 나라를 찾아서 하늘 앞에 바칠 때 제일 좋아해야 돼요. 나라를 세워 봉헌할 그때 하나의 의식으로 끝나면 망해요. 영광이 하늘 앞에 돌아가지 않아요.

자기도 그래. 현진이를 모시는 것은 좋은데, 부모님처럼 모시겠다고 하면 안 되는 거야. 알겠어, 김병우?「예. 알겠습니다. 회개하겠습니다.」세상에! 선생님을 끊고 나가 보라구.

「지금 며칠 사이에 신문 보도도 됐습니다. 현진 님께서 하시는 일을 계속 지금 신문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큰 사진으로 내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진이의 영광이 아니야.「아버님의 영광이지요.」내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야. 통일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생각해야 돼. 통일교회에 보탬이 되어서 하나님이 좋아해야 돼. 아버지가 아들을 팔아먹고 살겠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구. 아버지가 편 그 기반을 중심삼고, 아버지의 울타리권 내에서 아버지와 더불어 나가야 된다구요. 아버지가 자리잡은 것을 더 올려놓아야지요. 이게 커서도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