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머니를 내세워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어머니를 내세워야 할 때

하나님을 해방했어요? 그 세계적인 일을 수습하고 있는 거예요. 결국에는, 최후에는 뭐냐 하면 언론기관하고 대학이에요. 가정을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이 정착했으니 청소년을 내세워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4차 아담이 나온 거라구요. 제4차 아담의 모든 길도 현진이가 전부 다 할 수 없어요. 이번에 교육하는 것도 현진이가 다 하는 줄 알아요? 내가 지시해서 하는 거예요.

어제 자기 여편네도 노파심을 얘기했지? 자꾸 노파심 얘기를 하고 있어. 남방의 여자들이 왜 야단이야? 누가 선생님 전용기를 내달라고 하는데, 내주는 것은 좋아요. 자기 나라를 위해서 내주나? 하늘땅을 위해서 내주고, 선생님의 가문을 위해서 내주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내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선생님이 안 하고 내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태국을 위해서 내주는 것이 아니에요. 모든 영광을 태국에다 갖다 붙이면 그것이 죄가 돼요. 그런 것 알아요?

보고하는 것도 선생님한테 설득 조로써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잘 했어도. 내가 자기들 보고를 다 듣고 있어요. 자기들은 자기들 중심삼고 보고했지만, 일본에서 한국에서 전부 다…. 한국의 대회 때 내가 지시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보고를 다 듣고 있는 거예요. 자기들이 제일인 것같이 생각해 가지고 그러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함부로 철부지한 사람을 내세우지 말라구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가시밭길을 거치면서 종자를 개량시켜 이만한 기반을 닦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역사의 모든 뼈가, 살이 거기에 어려 있어야 돼요. 현진이의 영광이 드러나서는 안 돼요. 아버지의 배를 타라는 거예요. 판타날에서 말이에요. 내가 그런 얘기를 안 했어요, 아직까지.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나라를 찾아야 돼요. 조국광복을 해야 된다구요. 젊은 놈들이 남북한간에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들이 일선에 나서겠다는 생각이 돼 있어요? 2세고 무엇이고 그런 전통 사상을 가져야 하는데,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쉽게 해먹겠다고 하고…. 내가 거기에 박자 맞춰 줄 수 없어요.

계절의 태풍권 내에, 제일 어려운 고비에 있어서 씨가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을 갖춰야 되는 거예요. 그건 뭐예요? 통일교회의 제일 어려운 고비, 판타날에 이루어 놓은 것을 자기들은 구경도 안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그거 내버려두면 안 돼요. 알겠나!

현진이보다도 어머니가 순회하는 데 대해서 기도를 많이 해줘야 돼요. 어머니를 내세울 때 아니에요? 곽정환, 그거 알아?「예.」남북통일전진대회라 해서 22회에 걸쳐 대회를 해 가지고, 그 다음엔 일본에서 네 차례 한 거예요. 일본 여자는 사위기대라구요. 그 다음엔 전세계에서 36곳에서 한 거예요. 이건 형제들이에요. 미국과 남미라구요. 거꾸로 올라가잖아요? 신교 구교의 본고장이에요. 구라파가 신교의 본고장 아니에요? 조국광복의 인연을 여기에다 묶어야 돼요. 알겠나, 곽정환이?「예.」

왜 교육을 전부 다 이렇게 하는 줄 알아요? 그래서 40수를 채우는 거예요. 36가정의 사위기대가 정착해야 되지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사위기대의 모체가 어머니 아니에요? 안 그래요? 아들딸 셋을 낳아야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지금 딱 그 격이에요. 일본을 중심삼고 미국, 그 다음엔 구교예요. 구라파라구요. 구라파가 신교 구교의 복잡한 교파 분열을 만들어서 싸움판을 만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신교서부터 통합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이거 나만의 생각이에요. 내가 이번에 다 얘기할 것이라구요.

청년은 한 분야의 청년으로서 세우는 거예요. 역사적 전통을, 탕감 역사를 잘라 버릴 수 없어요. 그러니 자기들이 지금까지 모든 수고한 선조들 앞에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1세들은 물러가라고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없다구요. 1세들의 터전을 중심삼고 이어 나온 구약시대를 잘라 버릴 수 있어요? 구약시대를 못 잘라 버립니다. 신약시대를 잘라버릴 수 있어요? 구약 신약이 없이 성약시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위에 섰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와서 고생을 한 거예요. 유대교의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터전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여기서 다시 재봉춘시키기 위한 거예요, 40년에 걸쳐서. 이제 기독교가 비로소 선생님과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는 하나 안 돼도 괜찮아요. 안 그래요? 원리를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