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실적이 있으면 참부모의 것으로 내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무슨 실적이 있으면 참부모의 것으로 내세워야

여러분 손으로 기독교를 하나 만들겠어요? 선생님이 자기들 앞에 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함부로 노파심이라는 말을 하고 있어! 노파심이 뭐야? 선생님을 대해서 얘기한 거야, 쌍거야?「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회개해야 돼, 이 자식아!

절대신앙이 뭐예요? 절대사랑이 뭐예요? 절대복종이 뭐예요? 자기들이 깃발 들고 나발 부는 대로 선생님이 놀아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싫어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들이 한 무엇이 있으면 선생님을 내세워 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구보다 내 아들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어디에 결점이 있고 어떤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장점을 높여야 되는데 결점 자체가 앞으로 나가면 쓰러져요. 뿌리가 없어져요. 곽정환이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사회 경험이라든가 고생을 좀 해야 돼요.

아들 내세우는 것을 나빠할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그러나 지나치면 안 되는 거지. 좋다고 하면 나중에는 아들딸을 자기들이 술집에 데리고 다니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해요.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해야 돼요. 아버지 끈을 달고 다녀야 돼요. 아버지를 끊어 놓고 영광의 자리에 서려다가는 전부 날아가 버린다구요. 아직 내가 자리를 못 잡고 있는 거예요.

남북 정상회담을 지금 수습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거 알아요? 무관심하고 있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지금 한국에 가서 자리잡아 가지고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당 야당의 틈바구니에서 좋고 나쁜 평가를,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평판을 잘 해야 돼요. 다 갈라지게 해서 거름더미를 만들어 놓은 거기에 새로 심어 주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 됐다구요, 아직까지. 지금 학교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도 내가 인사조치를 하고 맡긴 것 아니에요? 그러면서 2세시대를 말했지만 1세는 다 죽었다는 것이 아니에요. 1세들이 죽었으면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보다도, 자기 권한보다도 조상으로 모셔야 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김병우!「예.」사진 하나를 자기 여편네, 산 아들딸보다도, 자기 가정보다 존중시 여기는 그 아들딸이 전체 역사를 대표한 상속을 받는다구요.

이제 확실히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 예식이라든가 이런 훈독회라든가 자기 아들딸이 내가 하지 못한 것을 대신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지시를 안 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가정이 아직까지 수습 안 되어 있다구요. 안 되어 있으니 교회를 수습하는 책임 전체를 맡기지 않았어요. 가정이 화합해야 돼요. 자기 휘하의 부처끼리도 잘 조정해서 해야 돼요. 36가정이 책임 못 한 것을 전부 다 탕감복귀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역사는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탕감 원칙, 인과 원칙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세상에! 자기 설자리에 서야 되고, 갈 자리를 가야 되는 거예요. 내 말이 틀렸어요?「맞습니다.」지당한 말이지요.

천년사를 엮어 나온 선생님입니다. 함부로 날뛰지 않아요. 내가 괜히 여기에 와서 이러는 게 아니에요. 어머니는 자는데 새벽 세 시에 일어나 가지고 바다에 나간 거예요. 옛날에 글로스터에서 그 놀음을 했어요. 바다를 그렇게 사랑하면서 기도한 적이 있다구요.

남미에 가도 마찬가지예요. 기도하던 모든 것을 이루어 가지고도 낮아져야 돼요. 오늘부터 시작해 가지고 롱아일랜드 사운드, 거기와 관계를 가져야 된다구요. 한번 했으면 끝을 내줘야 될 것 아니에요? 수산사업, 낚시하던 것을 작년에 끝마치려고 했어요. 3년 동안, 이 기간에 정리해야 된다구요.

가정도 그래요. 우리 가정도 전부 다 손을 못 댔습니다. 아들들이 잘못해도 몽둥이로 후려갈기지 못했어요. 이걸 못 했어요. 후려갈긴다고, 타락한 인간들을 하나님이 그런다면 씨알이 남아지나요?

선생님은 선생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아들들이 알고 임자네들이 아는 것보다도, 이 곽정환이 아는 것보다도. 선생님이 선생님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