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더라도 정수가 되려면 여과장치를 통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아무리 힘들더라도 정수가 되려면 여과장치를 통과해야

백퍼센트 정수의 여과장치를 하나님은 준비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하나님이 백퍼센트 여과장치를 인간을 위해서 준비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했습니다.」한 줄 알아요? 한 줄 아느냐 말이에요.

그러면 여과장치를 제일 도회지에,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 곳에 갖다 장치했겠어요, 백두산 꼭대기가 아니라 히말라야산맥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정보다 더 높은 꼭대기에 여과장치를 했겠어요? 아무나 와도 곤란해요. 하나님이 ‘부지런하고 열심이고 지성을 다해서, 자는 나를 깨우더라도 내가 칭찬할 수 있는 그런 정성들인 자리에서 여과장치를 한 그 장소를 찾아올 수 있는 사람이 찾아와야지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여과장치를 했을 것이다 이거예요. 누구나 못 가는 거예요.

사탄이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사탄이 여과장치를 가져가면 하나님이 곤란한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은 암만 해도 못 가져간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기 때문에. 이걸 가져가려면 하나님보다도 더 위해야 된다는 거예요. ‘더 위하는 네가 원하는 자리에 여과장치를 갖다 세우겠다.’ 그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힘든 것이라도 여과장치를 거치기 위해서는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99.9999가 되었더라도 0.0001을 채우기 위해서 세상만사 험해도 못 갈 데가 없다, 가고도 남는다, 천번 만번이라도 가겠다 할 수 있는 사람, 위하겠다는 사람만이 여과장치의 문으로 통과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유종관도 무슨 장(長)을 했다고, 내가 발길로 차고 ‘이놈의 자식, 왜 그래?’ 세 마디만 하면 얼굴이 씰쭉해져 가지고 ‘왜 나만 못 살게 그러노? 곽정환은 사랑하면서!’ 틀림없이 그런다구. 내가 곽정환을 사랑하지 않아. 생긴 게 뭘 잘생겼기에? 볼 게 뭐 있어? (웃음) 그렇지만 마음 쓰는 게 여러분과 달라요.

무엇을 잘못했으면 내가 누구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요전에도 그러잖아요? ‘너 책임자 누구누구한테 보고 받았어?’ 할 때 받았다고 해놓고는 그 부하에 대해서 보고해야 할 텐데 알고 있으면서 물어 봐도 ‘모릅니다.’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모르고 있어? 못 봤어?’ 하면 그때야 ‘봤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모든 것을 내가 그 이상 해서 통일교회에 하나의 표준이 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 마음이 귀한 거예요. 선생님을 사로잡은 것이 그 마음이에요. 알겠어요?「예.」

미국 간나들, 선생님이 좋다고 야단하고 어디 갈 때는 깃발 들고 야단하지만 말이에요…. 여기도 뭘 하려고 앞자리에 다 앉았어요? 앞자리에 다 앉아서도 보게 되면, 눈을 치켜올려 가지고 ‘선생님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고 들으면서, 좋은 얘기, 나쁜 얘기를 하는데 나쁜 얘기는 전부 노트에 기록하고 좋은 얘기는 포켓에 집어넣어요. 나쁜 얘기를 중심삼고 나중에 긁으려고 그래요.

그런 것이 없어야 된다구요. 나쁜 얘기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서 선생님의 칸막이가 되어 ‘내가 미국 사람 대표하고 천상천하를 대표해서 내가 보고 말하는 것은 내가 책임진다.’ 해야 돼요.

내가 50년 전에 천주의 비밀을 다 알았지만 말을 안 했어요. 왜? 내가 책임지기 위해서. 어렵고 힘든 고개가 문제 아니에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 일이 빨리 해결될 수 있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천신만고 좁은 여과장치의 구멍을 통과해야 돼요. 피땀이 나든 뭐가 나든, 몸뚱이가 갈래갈래 찢기더라도 통과하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일편단심이에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정수 중의 정수가 되느니라! 아멘이에요. 알았습니다, 참 알았습니다!「예.」

그래, 정수기 여과기를 통과하지 않은 정수가 될 거예요, 정수를 만드는 정수기 여과기가 될 거예요? 둘 다 좋아해야 돼요. 정수를 좋아하는 이상 여과기를 좋아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위해서 그것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줘야만 정수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참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