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훈독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훈독회

통일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전부 ‘아이구, 선생님을 만나겠다!’ 그래요. 오늘도 그런 양반이 왔다 가누만.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하늘 앞에 경배하고 예를 드려야 할 텐데, 하나님 앞에 경배하기 전에 사람을 접대해서 외도하고 할 수 없어요. 오늘도 왕 해먹던 사람, 대통령이 만나자는 것도 다 날려 버렸어요. 안 된다 이거예요. 지금 기다리고 있다구요, 뉴욕의 호텔에서. 그럴 수 없어요, 내 일이 끝날 때까지는.

하늘을 모실 수 있는 모심의 예법을 갖춰야 돼요. 그러자니 환경 여건을 깨끗이 해야 돼요. 거기에 자기가 여과기가 되느냐, 여과시킬 수 있는 주인이 돼 가지고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싫다고 하더라도 잡아다가 거꾸로도, 모로도 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랑 중의 사랑이요, 일등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이 벌어지니 좋은 사람 중에 최고의 좋은 사람이니라! 아아아아아아, 해봐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다 들어갔어요, 세계 몇천 가지가. 멘멘멘멘멘멘! 아- 멘-! 해방이다! (박수)

그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선생님도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여과기를 제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대로 만들었으니 거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건 불가피적인 운명이 아니라 숙명적인 책임이에요. 부자지관계니 죽어도 가를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

‘여과장치 하나를 선생님이 만들어서 제일 어렵고 못살 수 있는 놀음을 선생님이 다 했는데, 나는 그 고개가 천 개가 있더라도 고개를 찾아가 넘겠다.’ 해야 돼요. 그래, 백 고개를 넘느냐 천 고개를 넘느냐 하는 수에 따라서 하늘나라에서 자기가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등차, 계열적인 자리를 잡을지어다! 아멘!「아멘!」

그래, 몇 번 죽겠어요? 구멍을 만들기보다 힘들어요. 백번, 천번, 만번 여과기를 통하겠다고 하면 만번 죽었다가 깨야 되는 거예요.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거기에 뭐 알아달라고 하고, ‘문 총재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말하는데, 독재자의 왕초구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내가 기계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 말씀은 그 기계예요. 알겠어요?

‘말씀대로 해, 이놈의 자식들아!’ 하는 거예요. 그게 훈독회예요. 이미 그렇게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여기 미국 사람들, 상?하원 의원, 중앙의 국회의원들, 왕초들을 모아 놓더라도 여기에 감동 받게 되어 있어요. 전부 ‘옳소이다!’ 하게 되어 있어요. 천하가 공인할 수 있는 여과장치를 준비했으니 이 말씀 과정을 거쳐 나가라 이거예요. 안 나갔다가는 낙제꽝이에요, 낙제꽝.

박사학위를 따려면 책임교수의 사인을 받아야 돼요. 책임교수는 똥싸개 아기가 있으면 아기 보는 생활도, 아들딸을 기르는 데 있어서 6개월 동안 훈련시키고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 통과해야 돼요.

유종관은 선생님에게 그런 훈련을 안 받았어.「받고 있습니다.」나는 훈련시키지 않았어. 내가 직접 시켰나? 옛날에 지나갔던 고개를 닦아 놓은 길을 거쳐 넘어오면서 ‘이런 고개도 있고 이런 다리도 놓았구만. 아이구, 선생님이 수고하셨네! 나는 구경하며 넘어가네.’ 그거 아니야?

임자네들을 여기에 보내기 위해서 식구들이 피땀 흘려 가지고 헌드레이징을 한 어려운 사정을 알고 있어? ‘빚지고 사니, 비행기 타고 왔으니 여기서 하루라도 금식하고 가야 되겠다. 세 끼 먹는데 한 끼라도 탕감하겠다.’ 그런 조건을 품고 살 줄 알아야 돼요. 나는 그래요. 내가 하루에 몇천만 달러를 쓸 수 있는 돈이 있더라도 나를 위해서는 한푼도 안 써요. 그게 철칙이에요. 누구 신세를 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떳떳해요!

미국 나라를 죽음 길로 넣는 것은 미국 나라를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살려 주기 위한 거예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일본 나라를 고생시키는 것도 일본 나라를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참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한국 나라를 고생시키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통일교인을 고생시키는 것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상의 좋은 나라를 위한 거예요. 좋은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세상이 싫다 하는 데 있어서 하늘나라는 찾아오는 거예요. 세상이 싫다 하는 것을 좋다 할 수 있는 데서 천국을 맞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몰랐어요. 진짜, 이제는 참 알았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