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따라 참가정을 이뤄 세계에 부식시켜야 세상을 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따라 참가정을 이뤄 세계에 부식시켜야 세상을 구해

무엇이 되고 싶어요? 물 중에 깨끗한 물이에요. 세상을 물로 상징했어요. 오늘날 지옥 같은 구정물통에서 천상세계의 하늘 물 가운데서 사는 해방된 원천적인 만물을 만들어 보겠다고 노심초사하는 선생님 뒤에 그림자가 천하를 다…. 여기서부터 삼팔선 이북이 생겨났어요. 통일교회 사람은 어디에 가 있어요?

‘선생님이 수난 길을 가는데 내가 길잡이를 해서 안내하기 위해서 배를 만들어 가지고 낚싯대라도 만들겠다. 편리하고 가벼운 낚싯대, 부러지지 않는 낚싯대, 끈기 있는 낚싯대라도 하나 만들어 준비해 가지고 매일 등에 지고 수고하는 선생님을 도와주겠다.’ 생각하는 사람을 하나도 못 봤어요. 나 혼자예요. 선생님이 불쌍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선생님을 중심삼고 고생시키는 하나님은 더 불쌍한 분이에요. 왜 고생시켜요?

수증기를 만들어 구름이 되게 해 가지고 천하에 좋은 옥토에 비를 내리는데, 비를 뿌리기를 조금 조금 조금씩 철 따라 저장했다가 저금통장에서 돈 찾아오듯이 뿌리면 좋을 텐데, 이게 뭐예요? 홍수를 퍼부어 가지고 더러운 걸 일시에 다 씻어 버리는 놀음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땅이 썩고 모든 초목이 죽어요. 그런 비운의 역사가 생긴다는 거예요. 그 환경적 여건의 균형이 깨져 가지고 죽느니 사느니 하는 곤란한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 정수기 여과기를 통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통해야 됩니다.」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려면 아프리카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를 왕과 같이 모셔야 돼요. 그런 여과기를 통과한 미국 국민이 돼야 어느 나라 사람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수가 될 수 있어요. 미국 사람을 전부 싫어해요. 아프리카를 봐도 다 ‘양키 고 홈!’ 하더라구요. 그래 가지고는 세계가 자기 마음대로 안 돼요. 정수기를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과기를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 여과기가 어디 있어요? 기계에 사람이 통과할 수 있어요? 여과기가 정수를 만드는 챔피언 기계인데, 그 기계로 온 것이 누구냐 하면 메시아예요, 메시아! 구세주예요. 구세주가 되어 가지고만 안 돼요. 구세주가 세상을 구하면 뭐 하느냐 이거예요. 구세주가 세상을 구해 가지고 부모를 구해야 돼요. 구(救)부모주의, 세상을 구하지만 부모를 구해야 돼요. 부모를 구하지만 형제를 구해야 돼요. 형제를 구하지만 가정을 구해야 돼요. 그것을 해놓고 세계를 구하는 거예요.

그래서 참부모로 말미암아 참된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참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야만 거기서 세상이 부식(扶植)되어 가지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초석이 돼요. 초석을 맞추어 가지고 집을 지어야 세계가 들어와 살 수 있는, 상충이 없는 평화스러운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아멘이에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과기가 될 거예요, 물이 될 거예요? 선생님은 물이에요, 여과기예요?「여과기입니다.」여러분은? 오만가지가 섞인 홍수 같은 더러운 물이에요! 이건 맨 처음에는 세밀한 여과기가 필요 없어요. 보이지 않는 균을 뽑아낼 필요가 없어요. 보통으로 해 가지고 걸레 짜박지 같은 것을 여과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