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만 돌려놓으면 전체 교육은 이뤄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대통령만 돌려놓으면 전체 교육은 이뤄지게 돼 있어

누구하고 뿔개질해야 된다구요?「정부와 여야입니다.」여야보다는 대통령하고 해야 돼요. 대통령 하나만 돌리면 다 끝나는 것 아니에요? 대통령의 사돈의 팔촌, 일족을 중심삼고 포위해서 하면 다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행정부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건데 말이에요. 그것 안 하더라도 대통령만 돌려놓으면 그 다음에는 우리가 교육을 하지 말라고 해도 대통령이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대통령 측근들을 데려다가 교육하는 거예요. ‘네가 안 하게 되면 다음 선거 때 내가 모가지 따 버린다.’ 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우리 교육하는 판도가 너희 자체의 생명을 잘라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없나 테스트하기 위해서 한번 따라와 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자기 지역구의 행정부처로부터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요원들이 전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할 수 있는 자체를 볼 때 자기들 모가지가 달아나지 별수 있어요? 여러분 모가지가 달아나겠어요? 남북통일은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말을 들어라 이거예요.

비서 되는 사람을 밤에 찾아가서 만나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만나는 거예요. 매일 저녁 찾아다니는 거예요. 한 달에 한 번씩 10명을 찾아가게 되면 한 달에 세 번씩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6개월도 안 가서 끝나는 거예요. ‘아이구, 제발 그러지 말라! 일주일이라도 밥을 안 먹고 내가 들어 줄게.’ 하는 거예요. 시간 내라는 거예요.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를 내가 아니까 나하고 같이 하자는데 싫으냐? 들어 보지도 않고 왜 도망 다니느냐? 도망 다니는 사람이 나라를 사랑하느냐?’ 하면서 붙들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곽정환이는 그런 놀음을 해봤어?「못 했습니다.」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담을 넘어가서라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야 돼요. 알겠어요?「예.」도지사면 도지사가 내 손에 녹아나야 돼요. 군수도 그래요. 이렇게 해놓고 자기들 클럽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거예요. 도지사가 도 공무원들을 모아 놓고 ‘내가 이미 교육을 다 받았으니 너희들도 교육받아라!’ 하고 한마디하면 다 되는 것 아니에요?

야당 여당 다 들어 봐라 이거예요. 들어 봐서 좋거든 하나되고, 나쁘거든 결별해라 이거예요. 방법까지 가르쳐 줬어요. 군수, 똑똑한 군수하고 친구 중의 친구가 되어라 이거예요. 너희들 친구들은 군수를 이용해 먹으려고 하지만 나는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아버지 대신 너를 출세시키려고 한다,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봐라, 아닌가 그런가 테스트해 봐라, 한번 사귀어 보자, 나는 그런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선거 요원들을 미리 교육해 놓고 마을마다 다 짜놓고 ‘장군!’ 하는 거예요. ‘멍군!’을 못 하면 포켓에 집어넣는 거예요.

방금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선거 요원들을 교육하고….」장군! ‘장군!’ 할 때 ‘멍군!’ 못 하면 어떻게 한다구요? 포켓에 집어넣어도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지요? 궁(宮)을 빼앗기더라도 할 수 있어요, 없어요?「할 수 없습니다.」할 수 없어요!

내가 미국 의회에서, 미국 종교계에서 ‘장군!’ 할 때 ‘멍군!’을 못 했어요. 그러니까 판도를 깨뜨려 버리겠기 때문에 따라와요. 그것 아니에요? 최후에는 실력을 중심삼고 누가 깨지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틀어 대는 거예요. ‘장군!’「장군!」하면 ‘멍군!’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멍군!’ 할 사람이 없어요.

청소년 문제, 가정 파탄 문제, 효자?충신?열녀?성인의 도리를 갈 수 있는 길을 누가 알아요? 다 몰라요. 우리만큼 알아요? 모르잖아요?「예.」다 알 수 있는 길을 놔두고 왜 그렇게 세월을 보내요? 그거 쌍놈의 자식들이에요, 특별한 좋은 자식들이에요?「쌍놈의 자식입니다.」쌍놈의 자식이에요. 모르고 망하면 분하지를 않지요. 알고 망하면 분한 거예요. 알고 망하면 분한 거라구요. 나는 알고 망하지 않았어요. 들이댈 때는 들이댔어요.

장군!「멍군!」자신 있어요?「예!」여러분은 그럴 수 있는 재료를, 실력을, 내용을 갖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하고, 가정 문제를 어떻게 하고, 사회악을 어떻게 해요? 훤한 것 아니에요? 자기들이 투입하는 방법을 다 알지요? 더 큰 것을 위해 투입하게 되면 투입 당한 것은 자연히 자기의 결실 기반이 된다구요.

씨를 뿌려서 추수해 놓으면 그 열매가 암만 많더라도 자기에게 속하는 거예요. 도지사로부터 한 사람씩 씨를 심어 결실하게 되면 그 전체가 자기 부하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왜 안 해요? 졸개 새끼들의 밑창을 따라다닐래요? 꽃송이를 찾아다닐래요? 여러분이 얼마든지 딸 수 있는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