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처를 교육해서 기성교회가 순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행정부처를 교육해서 기성교회가 순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라

그러면 틀림없이 알게끔 가르쳐야 되는 두 가지 문제, 행정부처를 요리해서 교육해 가지고 감동 받은 결과를 기성교회에 전하면, 기성교회는 틀림없이 나라의 명령에 순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법이 되어 있어요. 교회 아래에 있는 나라가 아니고 나라 아래에 있는 교회예요. 교회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찾는 놀음이기 때문에 나라 앞에 순응해야 되는 것이 도리예요. 확실하지요?「예.」

이제부터 찾아가라구요. 각 도별로 자기 고향을 중심삼고 편성하라는 거예요. 180명인데 한국에 몇 도가 있나?「교구가 40군데이고, 도로 말하면 16개입니다.」도가 왜 16개예요?「특별시, 광역시까지 합해서 그렇습니다.」광역시야 한 도 안에 들면 한 도권으로 하면 되지.「광역시는 별도로 합니다.」그렇다면 좋아. 그러면 16개 도를 중심삼고 180명이면 한 교구에 10명 이상의 사람들이니까 그 사람들을 가지면 요리하고도 남아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으면 혼자 다 요리하려고 할 텐데, 열 사람을 다 제치고 혼자서 일하려고 할 텐데 열 사람을 보태서 하라고 하는데 못 하게 되면, 무슨 자살?「할복자살!」할복자살을 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똑똑히 알고도 안 하면 안 되겠다구요. 구청장으로부터 시장으로부터 도지사로부터 늴리리 동동으로 엮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구역의 이 사람을 누가 만나야 되겠다. 누구 만날 거야?’ 해서 정해서 나가는 거예요. 나가서 안 되면 1차, 2차로 하는 거예요.

옛날에 우리가 내무부하고 문교부를 싸움 붙일 때 내가 그랬어요. 비서실 안방에 들어가서 자면서 기다리는 거예요. 당신네 장관을 안 만나면 못 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할 거예요? 민주세계에서 공인은 국민과 국가의 이익에 대한 문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문을 열고 상대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지도 방침의 원칙인데, 안 만나 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땡깡을 부려 가지고 나중에는 싸움을 몇 번씩하고 넥타이를 잡아당기면서 후려갈기는 거예요. 받아치는 거예요.

‘이 자식! 내가 너희들 조상보다도 높고, 내가 공부한 기준이 너희들보다 나은데 너희들이 왜 막느냐? 사람을 개새끼 취급하느냐? 이놈의 자식들! 왜 그래? 뭐가 나빠?’ 하며 들이대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가 봤어?’ 하면서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꼼짝달싹 못 하게 굴복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소문 듣고 정치하느냐? 소문만 듣고 재판할 수 있느냐? 한편 말만 들으면 안 되지 않느냐? 양편의 변호사 말을 듣고 그 당사자의 말을 듣고 공명정대한 평가를 해서 판결하고, 그것도 미진할 때는 전후관계 주변의 증인을 세워 틀림없다는 그 공증 밑에서 공판해야 될 텐데, 앉아 가지고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어? 누가 재판장을 만들었어? 기성교회 말 들어! 네가 기성교회의 종이야? 돈을 얼마 받아먹었느냐?’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이든지 입을 못 열게 막을 수 있는 거예요. 왜 가만있어요?

나는 통일교회 교주니까 가만있는데 임자네들은 왜 가만있어요? 왜 가만있느냐 말이에요. 몰리고 쫓겨다니고 말이에요. 임자네들은 싸우더라도 잘못됐으면 선생님이 전부 탕감해 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잎을 벌레가 먹었는데 벌레 먹은 잎은 면역제를 만들어서 방어하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할 텐데, 그냥 있으면 자동적으로 소멸하는 거라구요. 인체가 그렇잖아요? 방어할 수 있는 면역작용을 중심삼고 몸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놀음을, 적혈구와 백혈구가 협력해서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러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