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책임 못 하면 포기하고 남미에 정착할지 모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한국에서 책임 못 하면 포기하고 남미에 정착할지 모른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이 하면 대한민국이 사는 것이고, 못 하게 되면 여러분과 더불어 포기하는 거예요. 내가 우리 아들딸을 데려다가 남미에서 살지 몰라요. 집도 우루과이에 좋은 집을 샀어요. 여기에서 아들딸을 데리고 죽을 때까지 살면, 손자 손녀가 자라게 된다면 가만히 있더라도 통일교회 울타리에, 선생님 울타리에 점점 찾아올 거예요. 집들이 건설되고, 새로운 마을이 생기고, 새로운 도시가 생긴다고 봐요. 알겠어요? 우루과이면 우루과이보다 큰 도시가 생기는 거예요. 315만 명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남미는 전부 영주권 갖는 것은 문제없지요?「예.」그러니까 10만 명도, 수십만 명도 한 달 이내에 할 수 있다구요. 여러분도 버리고 가면 선생님을 따라올 거예요, 안 따라올 거예요?「따라갑니다.」박도희!「예. 따라갑니다.」얼굴이 커서 먹기 잘하고 비위도 좋은데, 누가 데려가? 어때? 물어 보잖아?「따라갑니다.」글쎄 누가 밥 먹여 주고 다 하는 거야?「아버님이십니다.」(웃음)

그럴 때는 지나갔어요. 아버님은 이제 아버님의 일족을 벌어 먹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거예요. 나도 이제 그럴 때가 왔어요. 실리주의를 취해야지, 언제나 손해보고 살겠어요? 무엇을 심으려고 구덩이를 파는데 돌이 보일 수 있는 판도에, 흙도 없는데 무엇을 심겠어요? 흙을 갖다 넣고 토양을 만들어 놓고 씨를 갖다 심어야 무엇이라도 가망성이 있지, 빼빼 마른 자체에 무슨 희망이 있어요?

그런데 왜 색시는 안 데려가? 색시하고 이혼하자고 약속했나?「아닙니다.」색시는 여기에다 처박아 놓고 몇 달이 되도록 편지도 안 하고, 선생님한테 전화도 안 해. 왜 안 데려가? 데려가면 밥 벌어 먹이기가 힘든가? (웃음) 아프리카니까 밥 벌어 먹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고통스러운데 여편네까지 오면 힘들어서 그래? 여편네가 또 비위가 좋아서 보따리 풀어 놓으면, 뭘 먹기 시작하면 남의 2배는 먹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게 걱정되어서 무관심했어?

이번에 올 때 내가 어머니한테 그랬어요. 이스트 가든의 오래된 사람은 전부 내보내라고 말이에요. 우리 아들딸을 기르던 사람들이 울고불고 하더라도 내보내라는 거예요. 그런 정비를 하고 왔다구요. 그래서 수고한 사람들은, 안됐다 하는 사람들은 집도 사주려고 해서 물어 보는 거예요. ‘내가 집을 사주려고 하는데 싫으니 좋으니?’ 하고 물으니 ‘필요 없습니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물어 봐서 안 사줬더라도 조건이라도 되는 거예요.

‘너는 싫다고 하지만 이러이러한 사람들은 너보다 나은 것 같은데, 그 사람들한테도 집을 사주는 것을 물어 보는 게 좋겠나, 안 물어 보는 게 좋겠나?’ 할 때 ‘그렇지 않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우니까 그런 사람은 해주어도 불평 안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시켜서 자기 아들딸의 집을 사줬다는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입 벌리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요전에 벌써 1억 얼마를 주고 집을 다 사줬어요. 통일교회에서 내버리고 천대한 사람들에게 말이에요. 그게 누군지 모르지요? 황선조!「모릅니다.」그것을 모르니까 책임자가 미진하지.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에요. 조건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유정옥은 그런 조건에 대한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예.」해와국가는 어머니 대신 국가인데 어머니 대신 쫓겨나 가지고 고생하던 사람들을, 아들딸들을, 집에 갇혀 있던 사람들을 책임져야 돼. 그 사람들을 어머니 대신 국가가 책임져야 된다구.「예.」이 일을 하게 되면 후닥닥 다 해버려야지, 언제 그것을 끝내?「아버님이 정해 주신 기간 안에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