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 명령을 내렸으니 책임을 다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출정 명령을 내렸으니 책임을 다 하라

자, 그러면 선생님이 여기에 더 있어야 되겠어요, 남미로 가야 할 길이 바쁜데 가야 되겠어요? 칠일절은 자기들이 지금까지 마음대로 지켰지요? 칠일절에 대한 해설이 있어?「예, 칠일절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 말씀이 있습니다.」그것을 찾아와요.「예. 금방 찾아오겠습니다.」

어때요? 칠일절을 선생님이 지내고 가면 좋겠어요, 안 지내고 가면 좋겠어요?「칠일절 행사를 하시고 가면 좋겠습니다.」보기 싫은 임자네들 얼굴을 더 보라구요? 군대 나가는 자식을 보고 싶으면 어떻게 돼요? 집에서 쫓아내야 돼요. 군대 출정 명령이에요. 출동이 아니고 출정이에요. 출정이라고 그러지요?「예.」

출정 명령을 했으니 그 얼굴 봐야, 오늘 보고 내일 보고 자꾸 보게되면 점점점점 사정을 봐 줘야 된다는 거예요. 눈감고 안 보는 게 빠르다 이거예요. 무자비하게 쫓아내서 이 일을 하게 하는 거예요. 체면 불구하고 사정 불구하고, 그 다음에는?「염치 불구하고….」그 다음에는? 5불구예요. 망신 불구하고 해야 돼요. 망신 불구하고 하는 거예요. 뜻 때문에 망신당하는 것이 무슨 망신이에요? 하나님은 망신살이 뻗쳐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말이에요.

곽정환이, 칠일절이 무슨 절이야? 나 다 잊어버렸다, 얘기해 봐라.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입니다.」그게 뭐야?「탕감노정을 모두 마치시고 참부모님께서는 축복 영원의 기반을 승리하셨다는 것입니다.」있어?「간단하게만 나와 있습니다. 기도하고 축도, 뜻에 대해서는 네 줄밖에 안 나왔습니다.」칠일절에 한 말씀이 상당히 길다구요. 한 시간 이상 걸려야 될 거예요. 앞으로 기념할 날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내가 고달파요.

그거 가져왔나, 칠일절?「예.」누가 읽을 거야? 원주 있나?「나갔습니다.」유정옥, 읽으라구.「예.」잘 들어 봐요. 몇 페이지나 되나?「50페이지 됩니다.」그렇지. 그게 많아요. 그걸 읽어야 돼요. 자, 그거 읽어 봐. (‘칠일절’에 대한 말씀 훈독)

이제는 밥을 먹자구요. 선생님이 칠일절을 지내고 가야 되겠어요, 빨리 가야 되겠어요?「지내고 가셔야 되겠습니다.」왜 지내고 가요? 어째서? 칠일절은 자기들끼리 언제나 지냈잖아요?「새 천년의 칠일절이기 때문에 아버님이 주관하시면 좋겠습니다.」말은 잘 한다! (웃음) 말 잘 하는 것보다 일을 잘해야 될 텐데 말이에요.

새 천년에는 칠일절이 필요 없는 거예요, 사실은. 천국이 있는데 칠일절을 기념하겠어요? 한 시간 걸렸구만. 밥 먹고는 이것을 읽자구요. ≪영계에서 온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 영계에 간 성 어거스틴이 참회록을 쓴 모양이에요.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5’, 이 사람의 사실인데 왜 이렇게 했어?「이번에는 전화로만 연락을 받았습니다만, 다른 때와 달리 흥진님과 이상헌 선생님이 계속 입회를 하시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문답을 시키셨답니다. (곽정환 회장)」그래. 성 어거스틴은 천주교 대표로구만.「그렇습니다.」여기에 또 바울이 써야 된다구요. 이것을 낭독하고 돌아가는 거예요.

어거스틴이 영계에서 자기하고 만나 가지고 축복받고 난 후에 자기가 느낀 모든 내용을 새로이 참회록과 같이…. 참회록이 아니라 참회노정을 걸어야지. 60페이지. 이거 밥 먹고 읽자구.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