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원수가 결혼함으로써 세계평화가 구현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원수 원수가 결혼함으로써 세계평화가 구현돼

이번에 필리핀하고 형제지인연을 맺으라고 했지요?「예.」거짓말이 아니에요. 살려야 돼요. 그걸 데리고 가면서 살려야 된다구요. 이놈의 간나들! 시집가는데 필리핀 여자가 일본 여자 대신 한국에 시집을 많이 왔어요. 이제부터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은 일본 사람하고 결혼 못 해요.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한국 사람하고 해야 돼요. 원수 중에 원수예요. 원수 원수 나라가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평화는 거기에서 문이 열려요.

유관순도 일본 사람하고 축복해 줬어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히틀러와 그 사람에 죽은 예쁘장한 여자를 축복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싫다고 해서 안 해 줬어요. 그때 하나님이 한 말이 뭐냐? 악을 선으로 대하지 않고 악으로 대했다가는 선의 시대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요. 그게 문 총재가 잘했다는 얘기예요, 못 했다는 얘기예요?「잘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원수와 사랑해야 돼요. 성인 자식과 살인마 자식을 결혼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 천하가 벌어져요. 하나님을 원수 삼고 사탄을 원수 삼던 미워할 수 있는 감정이 있지만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나보다 못 살아라!’ 할 수 있는 부모는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피아도 그래요. ‘나보다 잘 살아라!’ 한 둘이, 사돈들이 ‘우리보다는 잘 살게 합시다!’ 하는 것이 의논의 결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평화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지옥도 그래요. 파괴된 문을 서로가 ‘누가 이것을 열어놓았습니까?’ 할 때 사탄이 열었으면 원수에게도 ‘닫기를 바라오, 열어놓기를 바라오?’ 하면 ‘닫아야지요.’ 하는 거예요. 왜? 그렇지 않으면 아들딸이 다 망해 버리기 때문이에요. 사탄도 원하고 하나님도 원하니 두 사람이 한 마음 되어 지옥문을 닫기 때문에 거기에서 천국만이, 평화의 세계만이 개문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에요. 그게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이번에 아기 때 죽어가서 열 여섯 이상 된 모든 소년들을, 영계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해 줬어요. 원수와 더불어 축복해 준 거예요. 아버지가 틀렸던가, 어머니가 틀렸던가, 문중의 형님이 틀렸던가, 나라가 틀렸던가, 그런 원수적 내용을 가진 사람들끼리 상대로 축복해 줬어요.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에 있어 축복받은 가정 중에 누가 많은 세계의 국경을 넘고 나라를 넘었느냐 이거예요. 그 일족 앞에 축복의 수를 많이 갖고, 국가의 수를 많이 갖는 그런 민족이 하늘의 평화의 전통 역사를 세운 가정이 될 것이고 민족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사탄은 영영 영멸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를 사탄이 넘나들지 못해요. 영원히 무저갱의 철옹성을 중심삼고 지옥문을 완전히 채워 버릴 것을 떼어버리고 말아요. 그게 맞는 말 같아요, 어때요? 이제부터는 결혼해 주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결혼할 때가 지나갔어요. 원수의 아들딸과 결혼해야 돼요. 그것이 원수들이 하늘 앞에 남겨준 담을 헐고 평화로 갈 수 있는 것이고 공로, 공신의 상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살인자들도 국가의 난세에 있는 특공대처럼 특공대를 만드는 거예요. ‘나바론(Navarone)’ 같은 영화를 보면 그렇잖아요? 그들이 나라의 운명을 살리면 충신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