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밑에 생명의 원천이 흐르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말씀 밑에 생명의 원천이 흐르고 있다

다 읽었어요? 몇 페이지 남았어요?「4장이 조금 남았습니다.」마저 읽으라구요.

『……오늘날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는 한국이 기지가 됨으로 말미암아 종족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를 대표해서 부흥회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얼마나 복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 부흥회 잔치에 소 잡아도 괜찮아요. 그건 여러분 마음대로 하라구요. 닭을 잡겠으면 닭 잡고 닭 잡은 만큼 복받으라구요.』

내가 가서 좀 얻어먹으면 좋겠구만. 내가 그런데 참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그럴 수 있는 때가 됐으면 내가 세상의 사탄세계가 못 다니는 곳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곳을 찾아가고 싶은데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안 돼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 고향에 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종족적 메시아의 승리 판도를 닦아 국가에 영향을 주어 세계에 뭐라고 할까,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이런 기운이 되면 그 자리에 선생님이 가서 자고 쉬고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바라고 있는 거예요. 자, 읽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설교한 설교집을 다 읽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어떻게 교육했어, 협회장? 선생님이 그 설교집 가운데도 깊은 내용은 말 못 했습니다. 지금도 말 못 해요. 말씀이 귀한 것을 알고 말씀 밑에 생명의 원천이, 생수의 원천, 물의 원천이 아니에요. 강수(降水)가 아니에요. 이 생명의 원천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자기 개인의 집에 생수 파이프로 걸어 가지고 영원한 생명수가 솟아 나올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 통일가 무리들의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뭘 했어요?』

뭘 했어요? 자기 집에 선생님의 말씀집이 있어요? 밥을 먹고사는 녀석들, 축복받은 가정이 무엇 가지고 후세에 자식들을 교육할 거예요? 그것을 쟁여놓고 아들딸하고 매일같이 정성들여서 읽고 좋은 말이 있으면 ‘오늘 내가 읽는데 이런 말이 있는데, 너도 한번 읽어 봐라. 참 재미있다.’고 훈시할 수 있는 그 교본이 돼야 되는 거예요. 집을 한번 찾아가 볼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하늘나라의 보고(寶庫) 중에 보고인데…. 영계에서도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교육받지요? 성 어거스틴도 말이에요. 전부 재교육하는 거예요. 그걸 자기 집에 갖고 있다는 것을 영인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조상들이 얼마나 자랑하고 싶겠어요? 어저께 어거스틴에 대한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