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에 관심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민단에 관심을 가져라

자, 밥 먹자구요. 아침이 늦더라도 내려가서 밥 달라고 그래요. (경배) 김명대는 왜 왔나? 오라는 말을 했어, 유정옥? 유정옥이 더러 통하나?「예, 안 통할 것이 없습니다.」일본에서 그러느냐 말이야?「근간에는 자주 만나지 못했습니다.」비밀리에 만나요. 북한에 이제 스파이 부대를 보내야 된다구요. 밀사를 보내야 돼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어디에서 보내느냐? 한국에서는 못 보내요. 일본에서는 보낼 수 있어요. 일본 사람 데리고 세 사람만 들어가게 되면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일본 사람은 북한에서 원해요. 알겠어요? 무슨 호텔?「보통강 호텔입니다.」보통강 호텔이 우리 호텔이에요. 5백 명의 일본 사람들이 가 있는데 공산당 누구보다도 훌륭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한계권 내에서 일하더라도 움직이는 것을 해방해 주는 거예요. 자기네 사람보다 낫다는 거예요. 문 총재가 가르친 일본 사람은 북한 사람보다 낫다고 환영할 거예요. 알겠어요?

밀사라는 것이 뭐예요? 밀사가 비밀리에 가르치고 죽는 ‘죽을 사(死)’ 자가 아니에요. ‘교사 사(師)’ 자예요. 알겠어요? 밀사가 뭐이라구요? ‘심부름 사(使)’ 자가 아니고 ‘가르칠 사(師)’예요. ‘심부름 사’ 자가 아니에요. 우리는 밀사를 보내는 거예요. 스파이가 아니에요. 하늘나라의 해방을 이룰 수 있는 스승과 같다는 거예요. 그런 전통이 있어야 돼요. 저 사람이 일본에 가서 유관순대회를 한 거예요. 유관순대회의 선각자예요. 내가 시켰어요. 그것을 일본 역사에서 지워 버릴 수 없어요. 그것을 어떻게 지워요? 유정옥, 유정옥이 한번 해 봤어?「못 했습니다.」숭배해야 돼요.

민단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돼요. 저 사람을 내세워서 조총련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가야 돼요. 점점 그 깊이가 넓어지고 있어요. 일본이 해야 될 것, 쌍둥이 밴 것을, 민단하고 조총련을 해산해야 될 것 아니에요? 자기도 마찬가지예요. 비밀리에 방어하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어느 누가, 저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요? 도와주는 사람이 없지요? 한 사람도 없지요? 그러니까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저 사람이 좋아서 그래요?

이름이 김명대예요. 무슨 대 자야?「‘큰 대(大)’ 자입니다.」야! 이름도 좋아요. ‘북한에 가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꿈을 갖고 내가 지금까지 박아 놓았어요. 어디 배치하지 않았지? 국가 메시아 배치했나?「예.」내가 했나, 자기가 했나?「제비를 뽑았습니다.」할 수 없어서 그렇지만 국가 메시아가 문제 아니에요. 이북 갈 준비를 해야 될 거라구요. 민단이 추천해야 돼요. 알겠어요?「예.」민단이 총 협조해야 돼요. 우리들이 못 한 북한을 가르칠 수 있는 스승으로 보낼 수 있는 준비예요. 알겠어요?「예.」

이놈의 간나 자식들, 세상을 몰라 가지고! 내가 일본을 다 맡겼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천지정교를 맡겼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 기반을 닦아주는 거예요. 한때가 되면 환영할 때 일본 전국의 종교가 받들어 찬양할 수 있어야, 민단이 들려 올라가야 돼요. 그것이 한국이 살 수 있는 길이에요. 조총련이 들리고 민단과 하나되어 들려 올라가야 일본을 해와국가에서 여편네국으로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내가 저 사람을 택한 것이 뭐냐? 저 사람은 엉뚱한 데가 있어요. 수단도 좋아요. 담도 넘어갈 줄 알고, 넘어올 줄 알아요. 그런 사람이 필요해요. 유정옥은 그런 것을 못 한다구요. 불을 켜서 이렇게 해서는 안 돼요. 이렇게 해서 둘러야 돼요.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자기가 말려 들어가요. 그래서 전부 둘러야 돼요. 그러니까 도와주라구요.「예.」요전에 얘기했는데 몰라 가지고 보고하라고? 비행기가 나는데 얼마만큼 필요하게 된다면 돈도 도와줄 수 있어야 돼요. 기반을 넓혀 나가야 돼요.

이게 전략이에요, 전술이에요? 곽정환, 전략이야, 전술이야?「전술입니다.」전략이 세워졌기 때문에 전술이 승패를 결정짓는 거예요. 금을 그어야 돼요. 이기느냐 지느냐 이거예요. 판도를 확대해 나가야 돼요. 일본의 교포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요. 조총련은 더욱이나 그래요. 누가 관심을 가져요? 자기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구요.「예.」

아벨이면 형님같이 사랑하고 형님이 되었으면 동생같이 사랑해야 돼요.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내가 특별한 지시로 뭘 할지 몰라요. 김명대의 역사가 있어요. 거 걸어다녀서 구멍 떨어진 신발이 있나? 보관하고 있어?「있습니다.」이 사람한테 갖다 줘. 교포에 대해서 한국 사람이 그런 놀음하라는 거예요. 차 타고 다니고 좋은 것 먹고 입고가 아니에요. 핍박받고 거리의 전신주 열 개를 바라볼 수 없는 힘을 가지고도 저걸 어떻게 걸어 넘느냐 이거예요. 몸부림치면서 걸어가야 할 역사가 남아 있어요. 알겠어요?「예.」자, 마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