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은 재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인명은 재천

하나님도 못 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사탄세계까지도 교육시키고 모가지 칠 때가 왔어요. 나라만 생기면 일시에 소탕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그 한의 역사를 한국 땅에 여러분과 더불어 매장해 버리는 거예요. 나 홀로 우리 아들딸을 중심삼고 나가는 거예요. 세계가 나를 따라오지 못하도록 숨어 있는데 담을 넘어 히말라야산맥 저쪽에서 굴 파고도 나를 만나려고 할 때까지 나는 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기반을 찾아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이번에 여러분하고 약속한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그것도 열 여섯 사람이었더구만.

심각한 거예요. 벌써 내가 간 거예요. 이번에 어머니 때문에 걸려들었어요. 이렇게 지져 놓은 거예요. 15분, 잠깐이면 된다고 했는데 잠깐이…. 세상에, 전기 벼락을 맞고 앉아 있는 거예요. 점만 이렇게 할 줄 알았더니 껍데기를 다 벗겨놓았어요. 가만 보니까 문제가 커지겠어요. 이쪽은 내가 지시한 대로 했어요. ‘거울 가져와!’ 해서 거울을 보고 ‘이렇게 해!’ 한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껍데기를 다 벗겨놓았을 거라구요.

80세 노인이 되면 검버섯이 없는 데가 어디 있겠어요? 불알까지 다 달려 있는데 말이에요. 어느 노인이나 그래요. 왜 웃노? 그것을 검사하려면 어머니밖에 못 하지요. 그것을 다 지지겠어요? 지지면 죽어요. 껍데기를 벗으면 죽잖아요? 그것 때문에 26일 아침에 여기에서 떠날 것인데, 오늘이 며칠이에요?「28일입니다.」며칠 연장이에요? 3일 연장 아니에요?

그래서 갈 수 있어? 칠일절을 내가 생각도 안 했는데 칠일절 날을 중심삼고 ‘수택리에서 합니까, 청평에서 합니까?’ 하고 있어요. 나는 이미 간 사람인데 말이에요. 책임 못 한 것을 회개해야 돼요. 자기들이 선생님 일정 관리를 잘못했어요. 내일 갈 텐데, 한 15분이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내가 걱정 안 해요. 건강하겠다고 해서 살아요? 인명(人命)은 무슨 천이라구요? 지천이에요? 재천(在天)이에요. 내가 그렇게 사는 사람이라구요. 죽을 사지에서 매맞고 고난 당해 벌렁벌렁 기어 나와 가지고도 가죽을 데워 가지고 죽은피를 뽑아 술잔으로 받아 던져 버리면서 죽지 않겠다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그런 사람인데 뭐 약봉지 가져 가지고 살아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