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조치를 할 때 함부로 하지 않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인사조치를 할 때 함부로 하지 않는다

곽정환도 원수 있지? 이 사람은 입이 옥니가 돼서 한번 틀리면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성격이 있다구요. 가까이 있다가 틀리게 된다면 풀 수 없는, 풀기 어려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황선조?「예.」황선조가 곽정환한테 잘못한 게 많아. 내가 성격을 알아. 손대오 왔나? 곽정환, 옛날에는 손대오와 좋지 않았지?「예, 지금은 좋습니다.」좋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좋지 않게 생각하면 안 돼.「예,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런 소리를 누가 했는지, 박보희와 곽정환이 라이벌이라고 소문이 났어요. 세상에! 통일교회에서 라이벌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생각을 안 하는데! 원수를 사랑하려고 하는데! 원수의 나라를 품고 자기 아들딸 3대를 세워놓고 내 대신 사랑하라고 죽을 때 유언해야 할 길이 남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원수가 또 생각나요. 우리 아들딸은 통일교회를 믿지 말라는 거예요. 국진이는 주먹을,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아버지, 통일교회 사람을 믿지 마소!’ 하는 거예요. 70퍼센트가 자기 보따리를 싸고 다닌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내가 죽는다면 3대를 거쳐서 사랑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교육해요? 국진이가 열 다섯 살인가 열 여섯 살 때 어머니 아버지를 불러 놓고 ‘할 말이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국진이의 진짜 아버지 어머니요, 통일교회의 어머니 아버지요?’ 한 거예요. 내가 그걸 볼 때 ‘야, 됐다!’ 한 거예요. 사실이 그래요. 그걸 느껴야지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라고 내가 하기 전에 누가, 통일교회 사람들이, 통일교회 아들들이 자기들보다도 통일교회 사람을 사랑하라고 그렇게 돼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그렇게 안 돼 있다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보다 선생님 아들딸을 사랑했어요? 36가정, 이 똥개 새끼들!

떡도 줄지 모르는데 김칫국부터 달라는 거예요. 새끼들을 낳아 충신의 도리를 갖추지 못하면서, 받들지 못하면서 태어날 때부터 ‘너는 누가 상대다.’ 이거예요. 그런 교육들을 해 나왔어요. 다 망쳐 놓았어요. 그러던 애들도 그래요. 그런 가운데서 말 듣고 좋아하던 통일교회 아들딸들! 36가정, �! 벽을 쌓아요. 벽을 쌓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그걸 누가 풀어야 돼요? 선생님이 첩첩 태산 같은 십자가의 길을 쌓아 놓고 있지만 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내가 그걸 정리 못 하고 나온 거예요. 지금도 정리를 못 하고, 안 하고 있어요. 나라가 생길 때는 정리를 할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 정리해야 돼요. 나라를 찾을 때까지, 법을 세울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문 총재가 함부로 인사조치를 안 해요. 내가 함부로 인사조치 못 해요. 안 해요. 사탄이 알아요. 하나님이 알아요. 내가 알아요.

그러니 될 수 있는 대로 그런 조건에 걸리겠으니 인사조치 할 때는 추첨하는 거예요. 세 사람을 세워서 빼는 거예요. 심각한 얘기라구요. 알겠어요? 조국광복이 누구로 말미암아 돼요? 여러분의 노력으로 되는 거예요. 창조를 몇 퍼센트 하늘이 했다구요?「95퍼센트입니다.」97퍼센트예요. 3퍼센트만 하면 돼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남북통일도 다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어요.

북한도 그래요. 남한도 그래요. 이제 둘이 자기들이 수습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도리어 잘 됐다는 거예요.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하는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문 총재가 이번에 남북통일전진대회 때 한 말씀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도 그것밖에 없다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발표한 거예요. 내가 그 이상 어떻게 가르쳐 줘요? 윤 박사 어떻게 생각해? 그 이상 어떻게 가르쳐 주겠어? 성령이 있고, 하나님이 있고, 부모가 있고, 왕 중 왕의 할아버지 전통이 있다는 거예요. 그 이상 결론적인 말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