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가진 사람은 천국에 못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가진 사람은 천국에 못 가

‘유관순회’는 뭘 하기 위한 거야?「유관순회는 아닙니다.」글쎄, 그게 뭘 하기 위한 거야? 한국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서 가정에서 유관순처럼 본을 보여 주기 위한 거예요. 유관순에게 일본은 때려죽인 원수예요. 원수를 사랑 못 했어요. 유관순의 상대가 한국 사람이에요, 일본 사람이에요?「일본 사람입니다.」왜 원수하고 상대를 해줘요? 원수가 있어서는 안 돼요. 원수를 가진 사람은 천국 못 가요. 자기가 싫은 사람, 동서사방에 그런 사람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사탄편이에요. ‘저 사람들이 없으면 도와주겠다. 누구보다 내가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천국 가는 거예요. ‘저 녀석 망하면 좋겠다!’ 이러면 안 돼요.

나를 보라구요. 미국에 갔는데 미국이 원수 중에 제일 원수예요. 기독교의 선도적 국가로서 선교사들이 통일교회를 망쳐 놓았어요. 프란체스카와 박마리아와 김활란이 중심삼고, 세 여성이 망쳐 버렸어요. 망쳐 버렸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그 원수가 있다고 생각하면 못 넘어가요. 그들을 구해줘야 돼요. 김일성이 원수예요. 그를 축복해 줘야 돼요. 종단장들, 석가모니니 무엇이니 기독교가 지금까지 원수였어요. 그들을 축복해 줘야 돼요.

선생님이 원수 있어요? 원수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원수 망하라는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안 돼요. 천국을 못 이루어요. 원수가 있더라도 밥 먹고 싶은 그 아침에 있어서는 잊어버리고 밥을 먹으라는 거예요. 내가 좋아할 수 있는 터전에 좋은 것을 취하기 전에 원수 있으면 잊어버려야 돼요. 잊어버리지 않는 것은 조건이 되어 좋은 것을, 좋은 환경을 좀먹어요.

이번에도 그래요. 야당 여당을 때려부수지 않고 교육하라는 거예요. 참된 형님의 자리에서 동생같이 교육하는 거예요. 선생의 자리에서 제자와 같이, 주인의 자리에서 종과 같이 교육하는 거예요. 주인이 주체가 됐으면 일해주는 사람은, 심부름하는 사람은 종의 입장이에요. 그 일 되는 그 자체는 주인 것이 아니에요. 종과 주인이 합해 하나는 햇빛이 돼 있고 하나는 그림자가 돼 있어요, 그것이 다른 거예요. 그림자가 싫다는 존재는 햇빛을 못 봐요. 또 그림자가 햇빛을 싫다고 하면 그림자가 없어져요. 햇빛이 있어야 그림자 생기지요? 천지 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성인과 살인마를 축복해 줬어요. 성인의 자식과 살인마의 자식을 축복해 주는 거예요. 이제부터 그런 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앞으로 전부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원수였던 한국 사람하고 백 퍼센트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되는 거예요. 미국의 교회 단체가 백 퍼센트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백 퍼센트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그래서 현실이도 교차결혼했지? 어거스틴의 대수로 보면 몇천 대 후손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김명대는 자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지금도 그러고 다니지? ‘일본에서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말이야.「일본에서 아버님이 나오라고 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습니다.」글쎄, 나와 가지고 그런 생각하고 있다구. 나왔는데 얼굴을 나타내며 일본에 가서 뭘 부탁하고 그게 무슨 말이야? 보따리 들고 재깍 나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