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산업과 기계공업에 투자해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군수산업과 기계공업에 투자해 왔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마음을 중심삼고 상대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사업으로부터 교육으로부터 세상에 별의별 일을 다 해놓지 않았어요? 선문대학도 팔아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돈을 투입하지만 신문사도 팔아야 된다는 거예요.

얼마나 팔자고 했어요? 통일산업을 얼마나 팔자고 했어요? 곽정환도 팔자고 그랬지?「예.」선생님의 아들딸들도 그래요. 경제분야에서 하버드의 엠 비 에이(MBA;경영관리학석사)를 나오고 세상 물정을 다 아는 거예요. 세계일보를 1년 가도 조사 못 하는데 국진이는 일주일 이내에 전부 조사해 놓고 박 총재 총살, 통일산업을 감정해 보고는 문 사장 총살, 독일에 있는 김계원 총살, 일본에 있는 누구누구 총살하라는 거예요. 해피월드는 30년 되었는데 자기들도 알 수 없다고 한 거예요. 국진이는 2주일 이내에 전부 뽑아 가지고 결론지어 놨어요.

공부한 사람이니 그런 능력이 있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은 10년 20년 해도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골수가 어디고 뿌리가 어딘지 대번에 알아요. 한의사들은 병자를 진찰하면 알잖아요? 맥을 짚고 말이에요. 마찬가지라구요.

무지몽매한 똥개 새끼들을 잡아 쓰다가 전부 거지 판을 만들어 놨어요. 수십억의 돈을 날려 버렸어요. 반대하던 기성교회에 그런 돈을 주었으면, 아들딸들을 교육시켰으면 돈은 흘러가더라도 기성교회까지도 소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돈이 흘러갔어요. 이것들이 거지 패가 되어 나라가 반대하니까 밥이라도 먹게끔 울타리를 만들어 준 거예요. 공장을 만들면 공산당이 들어오니까 거기에 한 패가 되어 방어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만들고, 제1 공장을 만든 거예요.

그래서 무기까지 만든 거예요. 총, 기관포를 만든 거예요. 내가 105밀리 포를 만들어 놓고 미국에 갔어요. 군수산업을 한 거예요. 한국의 군수산업을 코치한 사람이 나예요. 그것을 알아요? 그것이 얼마나 힘든 거예요? 독일의 4대 공장을 인수해서 한국에 자동차 회사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완전히 했어요. 정부가 기성교회의 말을 들어서 깨뜨려 버리는 놀음을 했기 때문에 안 된 거예요.

그것을 한 6년 전에 비로소 알았어요. 중기 만드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정주영이 동생인가와 정부가 총력을 한 거예요. 독일에 가서 3년 동안 제발 빌려 달라고 해서 중기를 만들 수 있는 조인벤처를 해 가지고 처음으로 찾아온 것이 우리 공장이에요. 와서 놀라자빠져 가지고 ‘이게 문 총재의 공장이냐?’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때 독일 대사관에 있던 기술분야의 참사관들은 형장에 데려다가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돼요. 독일 산업 최고의 핵을 점령한 거예요. 나라가 환영했으면 10년을 더 발전했을 거라구요.

일본에 있는 이케가이 기계공장이 우리하고 몇 번씩 하나되어 중국을 개발하자고 한 거예요. 왜 그러냐? 독일의 기술이 그리워서 그런 거예요. 그런 역사적인 사실이 있어요. 이런 무지한 것들이 세상에, 나라의 산업기반을 살릴 수 있기 위해서 상공부하고 밤낮 의논하면서 했으면 이룰 텐데…. 대학도 안 나온 자기 혼자 될 게 뭐야? 연구소를 만들어서 독일과 연결할 수 있게 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미치지 못하니까…. 그게 틀린 거예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들어온다면 지배당하게 되겠으니 모가지를 쳐 버리고 쫓아 버린 거예요.

자동 기계를 설치하기 위해서 컴퓨터 시설을 하라고 벌써 몇 년 전부터 했어요. 사람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전부 쫓아 버렸어요. 그건 문사장만이 아니지요. 무지한 것들, 군대 갔다 출세한 장성들을 모아서…. 기가 찬 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