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누구를 따라가게 안 되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누구를 따라가게 안 되어 있다

이놈의 자식들! 그런 수치스러운 것을 몰라 가지고 대가리를 젓고 ‘선생님이 뭘 안다고 그러냐?’ 할 수 있어? 박구배를 쓴다고 얼마나 내가 비판을 받았는지 몰라요. 요즘에는 또 김형태에 대해서도 그래요. 곽정환, 김형태를 믿어? 지금 제일 미워하잖아? 이번에 어머니 상 문제 때문에.「잘못했습니다.」황선조, 김형태를 불신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되지 않았어?「그렇지 않습니다.」뭐야! 입 다물라고. 일을 감싸서 선생님이 거기에 관여한 줄 알았으면 나쁜 것을 꿰매 가지고 문제가 안 나게끔 보호할 줄 알아야 돼, 이 자식아!

「제가 몇 번 얘기했습니다, 그분에게.」자기가 얘기해서 통할 것 같아?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구. 자기 말을 듣게 되어 있어? 황선조 말을 듣게 되어 있나, 선생님 말을 듣게 되어 있나? 곽정환 말을 듣게 되어 있나, 선생님 말을 듣게 되어 있나? 안 듣는다고 왜 야단이야? 들으면 안 돼! 뭘 할 줄 알아? 곽정환이가 뭘 할 줄 알아?

그런 무슨 한마디를 하면 관계돼 가지고 높일 줄 알고, 선생님이 시킨 줄 알게 되면 비밀리에 귓속말로서 ‘나는 모르니 후원 못 하겠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 건데, 대가리들이 크다고 뭐 해 가지고…. 본부에 있는 이 도적놈의 새끼들! 춤춰 가지고 혼란을 일으켜? 내가 가만히 있어도 미국까지 소문이 들어와요. 별의별 똥개 새끼들이 바람피우는 거예요. 이거 한 칼로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알라구,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뭘 하는지 알아? 자기들 말을 듣고 해야 돼? 이 간나 도둑놈의 새끼들! 무엇 때문에 하는지 모르고 있잖아? 박구배를 지금까지 10년 동안 안 썼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몰려다니고 죽을 고비를 뒤넘이침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선생님이 도와서 밟고 올라서서 그들을 평화 기준, 수평을 만들어 줘야 할 책임이 있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밀어줘요. 자기들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목적, 뜻을 위해서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주위에 있는 모든 식구들 앞에 미안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돼요. 식구들을 이용하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돼요. 김명대는 식구들을 이용하려고 그래요. 자기들이 평하고 이래저래 하는 데 내가 따라가야 되겠어요? 자기들은 뭘 시켰는지 모르잖아요?

이천의 무슨 호텔?「설봉호텔입니다.」설봉호텔 뭘 하겠다는데, 유종영까지 관심을 왜 가져? 이 자식아! ‘하지 말라, 하라.’ 하는데, 자기가 할 일이야? 선생님이 무슨 계획을 하고 있는 줄 알아? ‘미란다 호텔을 사면 안 됩니다.’ 눈을 부릅뜨고 그러는 거야. 더러움 탄다구, 이놈의 자식들! 그 꼴 보기 싫어서 내가 손을 떼는 거야. 다 잘라 버리려고 그래. 왜 그렇게 마사(말썽)가 많아?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길에 똥칠을 해놓고 먹칠을 해놓았어.

지금까지 자기들이 책임진 것이 뭐 있어요? 근원적인 책임은 선생님이 지고 있는데 왜들 야단이에요? 우리 현진이 국진이 말이 맞아요. 다 팔아 버려야 돼요. 팔면 뭐가 돼요? 여기서는 팔고 남미에 가서는 사고? 따라온 것은 뒤로 전부 다 팔고, 앞으로는 사고? 그런 이치가 어디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근원에서부터 세계를 위한 터전을 닦아야 된다구요. 과학기술의 첨단에 서 가지고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우주공학) 세계까지, 항공기술까지 지금 개발하고 있어요.

어느 누가 선생님이 뭘 하겠다는 데 돈 한푼을 냈어요, 의논을 했어요? 의논해서 자기들이 할 수 있어요? 곽정환도 지금 그래요. 내가 손떼면 그만이에요. 두고 보는 거예요, 어디까지 가나. 이제는 내가 다시 손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미국도 그렇고 전부 그래요. 그러려면 나라의 힘을 빌려 가지고, 나라의 법을 중심삼고 손대야 할 때가 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