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세계까지 알기 때문에 손대서 없애 버려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도박세계까지 알기 때문에 손대서 없애 버려야 돼

사람은 본질을 놔두고 외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유종영은 안 그래? 외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애틀랜타로부터 라스베이거스에 데려간 거예요. 어머니를 교육하기 위해서 간 거예요. 세상을 모르면 안 돼요. 라스베이거스에 맨 처음에 갔는데 제일 큰 호텔에 방이 11개 있더라구요. 거기에 효진와 예진이를 데리고 간 거예요. 여기에 왔으니 이것을 알아야 된다고 해서 밤에 클클하면 슬롯머신을 하라고 돈을 준 거예요. 예진이는 돈이 아까워서 50센트짜리까지 해도 된다고 얘기했는데 5센트짜리를 하는 거예요. 5센트짜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밤새껏 해서 돈을 몇십 달러 벌었다고 나한테 자랑하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그래 가지고 뭘 하겠어요? 어머니가 그렇게 쩨쩨해서 뭘 하겠어요? 도박심리가 필요해요. 왕창 대고 죽든 살든 한번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망해서라도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이래서 라스베이거스를 훤히 알아요. 그 배후의 사정을 훤히 알지요. 여자들이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여자들이 하면 얼마나 재미나겠어요? 한푼 두푼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슬롯머신이 5백 달러짜리도 있고, 천 달러짜리까지 있다구요. 그게 카드보다 더 무서워요. 칩 하나에 5백 달러예요. 5백 달러짜리를 하면 판이 대판이 돼요. 하나가 5백 달러인데 셋 넷, 어떤 때는 일곱 개도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게 얼마예요? 5백 달러짜리를 한 다음에는 천 달러짜리도 하고 싶은 거예요. 해봐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것을 시켰으면 시켰던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해야 되겠어요, 하라고 해야 되겠어요? 황선조 어때? 끝까지 가야 돼요. ‘엄마, 한번 크게 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그래, 카드놀이 하는데 데리고 간 거예요. 한판에 7천 달러예요. 천 달러씩만 걸어도 7천 달러예요. 3천 달러를 걸면 삼 칠이 이십 일(3×7〓21), 2만 1천 달러예요. 5백 달러짜리 칩이 있다구요. 비밀 방에 들어가면 한꺼번에 10만 달러를 놓을 수 있어요.

그것을 어머니가 하겠다면 하지 말라고 해야 되겠어요, 하라고 해야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한이 된다면 하라는 거예요. 여자들한테 몇만 달러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눈이 뒤집어지지요. 통일교회 식구들이 하루에 백 달러 벌기 위해서 헌드레이징하고 별의별 참상을 다 당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그런 것은 무서워서 안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못 하면 내가 한다고 한 거예요.

사흘 동안에 선생님이 28만 달러까지 땄어요. 그것도 역사라구요. 말했으니 사흘 동안에 이런 돈이 생긴다고 했는데 틀림없어요. 현찰을 땄다가 어디에 맡길 수 있어요? 침대 아래를 들춰 가지고 놓은 거예요. 큰돈이 생기면 감출 데가 없어요. 경찰이 몇 번씩 보호해서 소문내고 가져온 돈, 마피아들이 알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사흘 이내에 돈 다 나간다고 한 거예요. 잃어버려야 돼요. 사흘 이내에 깨끗이 나가더라구요. 마피아가 방문하기 전에 나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돈을 다 팔아먹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현찰을 가지고 있는데 가만 둘 것 같아요? 틀림없어요. 그걸 팔아 먹는다구요. 그런 세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깨끗이 잃어버리는 거예요. 저쪽에서 자기들이 잃어버린 돈 외에 얼마를 자기가 도리어 땄다 할 수 있게 해주어야 무난한 것입니다. 그 세계를 아는 거예요. 여자가 가면 일주일 이내에 날아가요. 여편네가 와서 카드놀이 하게 되면 팁 가지고…. 그 사람들은 전문가들이에요. 눈치를 보고 상대해서 얼마 나온다는 것을 알아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 둘이 손짓으로도 하고, 카드를 빼면서도 하고, 신호하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돈을 몇천 달러 가져갔으면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현장에서 둘이 옆에서 칩을 나눠 주는 거예요. 나중에 갚으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이래서 몇천 달러가 바닥이 난 줄 알기 때문에 밤에 찾아오는 거예요. 방을 다 알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져요. 귀부인이니 어떤 여자라도 팔아먹어요.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사진 찍어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그런 세계라구요.

그놈의 세계를 내가 알기 때문에 손대서 없애 버려야 돼요. 라스베이거스와 할리우드를 없애 버려야 돼요. 내가 전문가예요. 알 만큼 다 안다구요.

곽정환도 더러 가고 싶을 때가 있지?「예. 그렇지만 안 갑니다.」못 가지!「예.」안 가는 것이 아니야. 선생님이 없으면 가지. 선생님이 죽었다면 갈 사람 많아요. 거기서는 내가 누군지 다 알아요. 모를 것 같아요, 알 것 같아요? 벌써 사진으로 봤기 때문에 대번에 다 알아요. 몇 번만 가게 되면 그 사람을 조사하는 거예요. 왜? 돈을 많이 가져오면 마피아가 따라오거든. 무슨 돈인지 알 수 있어요. 대번에 알아요. 조사시켜서 아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를 몇 년씩 다녔지만 절대 테이블에 내가 앉지를 않아요. 앉아 가지고 하는 것을 사진 찍히면 도박했다는 것을 피할 길이 없어요. 손님들을 데리고 가서, 목사들을 데리고 가서 안내하고 카드놀이를 하겠다고 하면 옆에서 흥정도 하고 그래요. 언제나 서 있는 거예요. 곽정환은 그런 것을 많이 봤지? 내가 앉는 것을 봤어?「안 앉으셨습니다.」자기들은 앉아서 하지만 선생님은 다리가 붓는 거예요. 자기의 처신을 알아요. 언론이 때리면 피할 길이 없어요. 앉지 않은 한 도박했다고 말할 수 없어요. 슬롯머신 5센트짜리는 아기들도 다 하는데 말이에요.

거기에 들어가서 어머니가 하면 내가 해요? 뒤에 가서 보기나 하지요. 그런 놀음을 해서 이제 그 세계를 어머니가 잘 알아요. 또 배포도 두둑해졌어요. 한상길이 있잖아요? 1달러짜리를 하다가 2달러를 대라고 하니까 손이 떨기 시작하더라구요. 2달러 대던 것이 5달러를 대니까 이래요. 그러던 사람이 5천 달러, 만 달러도 끄덕 안 하는 거예요. 자리가 잡혀요. 그런 자세가 필요해요. 알겠어요?